파르나스타워에서 나온 뤼이드.. "수익화 미루지 않겠다"
얼마 전 뤼이드의 감사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앞서 회사는 매출 역성장과 적자 확대로 우려를 산 바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올해 공시된 감사보고서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참조 - 2000억 투자 받고 역성장에 적자 확대한 뤼이드의 현주소) 후술하겠지만, 회사의 실적은 확실히 개선됐습니다.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손실도 줄었습니다. 다만 그간 시장에서 받은 기대에 비해서는 여전히 아쉽다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잘 아시듯 회사는 지난해 12월 또 다른 에듀테크 기업인 퀄슨을 인수한 바 있고요. 퀄슨의 박수영 대표 체제 아래, 올해는 실적 반등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참조 - 뤼이드가 퀄슨을 인수했는데 퀄슨 대표가 뤼이드 대표가 된 사연) 뤼이드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하는 동시에 회사 측에 올해 현황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퀄슨과 합병한 회사의 1분기 성적부터 올해 예정 중인 신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봤고요. 기존 오피스였던 파르나스타워를 떠나게 된 사연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뤼이드의 개선된,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