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_수정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웃음_수정

“지난 3월 말 새로운 멤버를

공개모집한다는 포스팅을 올린 바 있습니다”

 

“적임자 세 분이 합류했고

얼마 전 윤성원 기자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궁금_수정

“오늘은 두 번째로

김지윤 기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짜잔~!~! 

 

참3

 

여기자1_춤추기_수정

“김지윤님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자면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YTN의 인터넷 자회사 YTN플러스에서

7개월 정도 모바일 콘텐츠 제작업무를 했습니다”

 

웃음

“저희가 김지윤님을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기자의 역할’과 ‘저널리즘’에 대해

강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검색

“지난 십수년간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더이상 지면과 방송을 보지 않으며

인터넷과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진중한 글보다는 톡톡 튀고

재미있는 포멧의 글이 선호받고 있죠”

 

(사진=쿼라)

(사진=쿼라)

 

“기자의 상도 리영희, 송건호 선생님처럼

지사적인 면모를 가진 사람에서

자유롭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중심축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허지웅, 사진=매직아이)

(허지웅, 사진=매직아이)

 

기본_수정

“하지만 말이죠”

 

“지금 우리가 쓰는 글이 과연 공익에 부합할까,

그리고 사회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까에 대한 고민은 계속돼야 한다고 봅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니까요”

 

일하는모습_수정

“재미와 깊이, 볼거리와 문제의식,

시대의 흐름과 저널리즘의 본질은

얼핏 봤을 때 충돌하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오히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취할 수 있어야

진정한 뉴미디어 저널리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김지윤 기자는 입사지원서를 통해

 

일하는모습

“딱 주어진 것만 하고 일을 마치기보단

차라리 콘텐츠 내용으로 혼이 났으면,

차라리 회의 때 아이템으로 싸웠으면,

차라리 취재방법을 두고 우여곡절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면접과정에서

 

놀람

“아웃스탠딩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요즘 드물게

가치지향적이기 때문”이라 이야기했는데요. 

 

손가락을치며

“여기에 모든 멤버가 반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몰표를 줬습니다!”

 

귀에연필

“그리고 트레이닝 과정에서는 쓴 글을 보면

과학기술을 쉽고 편안하게 풀어쓴 포스팅과

IT를 사회적 관점에서 쓴 포스팅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많은 부분 미완성됐지만

앞으로 꾸준히 내공을 쌓는다면

아웃스탠딩은 물론 뉴미디어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주지 않을까 기대감이 들더라고요”

 

일하는모습_수정

“그렇다면 김지윤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능글_수정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본_수정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졸업한

따끈따끈한(?) 사회초년생입니다”

 

“대학에 들어오기 전엔 의사가 꿈이었고요”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는 학부 전공인

생명과학 공부를 안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사진=기록화)

(사진=기록화)

 

황당

“열심히 꿈 쫓아 살다보니 전공과

전혀 다른 곳으로 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해야 하는 직업을 갖게 됐네요”

 

코믹스럽게

“그렇군요. ㅎㅎ

어떤 계기로 아웃스탠딩에 지원하게 됐나요?”

 

일하는모습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저는 YTN플러스에서

모바일 피디로 근무했습니다”

 

“SNS 대응을 하고, 온라인 기사도 쓰고,

페이스북 라이브도 하고 그랬죠”

 

“여기선 퇴근시간이

일정하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파이팅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젊은 나이인데 좀 더 의욕적으로

일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다양하고 울퉁불퉁한 업무를

지금 이 시기에 겪어야 한다고 봤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깨지고 열심히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욕망이랄까요”

 

궁금

“그리고 기존 매스미디어로

선뜻 뛰어들기 꺼려지는 마음도 컸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그다지 자유로울 것 같지 않았거든요””

 

“그러다 아웃스탠딩 채용공고가 떴고

평소 재미있게 구독하던 곳이라

얼른 이력서를 준비했습니다”

 

궁금_수정

“합류과정에서

에피소드나 기억남는 게 있나요?”

 

놀람

“저는 경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나은 스펙을 가진 것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아웃스탠딩에서 메일이 왔길래

완전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열었더니

면접을 보러 오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웃음

“우와!! 너무 신나고 신기했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아웃스탠딩 관련 기사를

꽤 많이 찾아봤고 사이트도 뒤적였습니다”

 

“그리고 면접 때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습니다”

 

스마트폰검색

“정말 관련 기사를 다 읽으셨더라고요”

 

능글

“제가 물어보는 것마다 멤버분들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 진짜 신났습니다”

 

참5

 

“아, 내가 궁금해하는 것에

성실하게 대답해주는 회사라니”

 

휴식

“오랜만에 느끼는 외부자극이라

떨어져도 후회없는 면접을 봤다고 느꼈습니다”

 

“그래. 여기서 받은 기운으로

다시 힘내야지, 뭐라도 해봐야지,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면접 합격소식을 받았습니다.

그거 보고 식당에서 소리 질렀습니다”

 

웃음

“엄청 좋아서 밥 먹으며 방방 뛰었던 기억이,

그 생생한 감각이 기억에 남습니다”

 

웃음_수정

“저희도 아웃스탠딩이

그렇게 대단한 존재인지 몰랐는데

암튼 격려 감사.. 아.. 이제 같은 팀이죠. ㅎㅎ”

 

“2주간 체험을 해보니 느낌이 어떠세요?”

 

“기대보다 좋았는지 나빴는지,

기존 직장과 다른 점은 없는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말이죠”

 

황당

“처음 수습과제를 받았을 때 어떤 소재를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 감이 안왔습니다”

 

놀람

“참고로 저희 트레이닝 방식을 소개하자면

적응기간 동안 아웃스탠딩 스타일의 연습기사를

매일 한 개씩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좌절

“분량에 대해서도 좀 헤맸습니다”

 

“첫 과제를 엉망으로 내고

조금 주눅들기도 했죠”

 

“정말 들어오고 싶은 곳인데

제 미숙함으로 일을 그르치는 게 아닐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일하는모습

“그래서 주말에는

다음주 다룰 소재를 열심히 찾아봤고요”

 

“실제 일할 때는 하루 12시간씩

과제에 몰입하기도 했습니다”

 

“마감이 일찍 끝난 날은

부랴부랴 운동을 하러 갔고

아예 늦게 끝난 날은 집을 여관 삼아 잠들었습니다”

 

“콘텐츠라는 게 시작과 끝이 명확하지 않아서

아무리 더하고 더해도 부족해보였습니다”

 

괴로움

“흑.. 공감합니다”

 

괴로움

더 나아가 나 자신에 대한 연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누굴까, 뭘 좋아하고 잘할까,

아웃스탠딩에서 뭘 해야 하고

어떤 위치에 자리잡아야 할까”

 

“어떤 기사가 좋은 기사일까,

지금 당장 어떤 콘텐츠를 써야 할까”

 

기본_수정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기자로서 고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_수정

“앞으로 어떤 기사를 쓰고 싶나요?

아웃스탠딩은 최대한 창작자의 자율성을 존중합니다”

 

능글

“첫 번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자주 다뤄보려 합니다”

 

(사진=영화 아이로봇)

(사진=영화 아이로봇)

 

“국내 기술 스타트업을 소개할 수도 있고

해외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황당

“두 번째로 이것이 사회에 녹아들었을 때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지,

어떤 변화가 나타는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로 점자시계, VR치료,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신재생 에너지 등

공공성 강한 과학이슈도 관심이 많습니다”

 

(사진=플레이스테이션, 소니)

(사진=플레이스테이션, 소니)

 

놀람

“마지막으로 제 애증의 주인공인

바이오쪽도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녀석들이 꽤 많거든요.

독자님들의 많은 제보와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황당

“IT 외 다른 관심사가 있나요?”

 

황당

“예전엔 영상 보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게 일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머리를 비우고 콘텐츠를 감상하기보단

자꾸만 뭔가 떠오르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진=픽사)

(사진=픽사)

 

“이게 참 좋은 습관이면서 동시에

취미 하나를 잃은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요”

 

놀람

“대신 요즘엔 기사체와

전혀 다른 글을 쓰는 재미로 지내는 중입니다”

 

“시처럼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언어를 구사하기도 하고,

수필처럼 삼삼하고 사적인 글을 씁니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전혀 다른 일로 푸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궁금

“아, 그리고 사람이나

사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새로운 사람 혹은

익숙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거나 

아무 의도없이 시위현장을 찾아가봅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사람들의 신념과 정념,

에너지가 부딪히는 곳에 흥미를 느낍니다”

 

기본

“그렇다면 콘텐츠 창작자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파이팅

“콘텐츠 창작을 업으로 삼는다는 게

참 힘들고 매일 경합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속에 뭔가 고인 걸 전달했을 때

관심을 받는다는 게 참 좋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은 힘을 주고,

부정적 질책은 거름이 됩니다”

 

“질서 있는 고통 속에

제 발로 들어가게 된다고 할까요”

 

웃음

“와.. 시적인 표현입니다”

 

능글

“또 제 콘텐츠가 세상에

작은 돌 하나를 던질 수 있어 좋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누군가에게 좋은 기운을 주거나

딱딱한 세계를 녹일 수 있습니다”

 

“와~! 제가 낳은 생각만으로

누군가와 누군가가 연결되고 더 나아가

세상에 작은 파형을 일으킬 수 있다니”

 

“사소함에서 근사함을 얻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_수정

“콘텐츠 창작자로서

자신의 강점을 마음껏 자랑해주세요”

 

파이팅

“하이브리드 ‘이무기’라는 게

제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영화 디워)

(사진=영화 디워)

 

“어떤 집단에서 이공계생이고

또 어떤 집단에선 문과생이 됩니다”

 

“학부시절에는 스스로

어중간한 학생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런 애매함을 살려

두 차원을 잇는 하나의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사진=런던위키)

(사진=런던위키)

 

능글_수정

“와..”

 

휴식

“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좋아한다는 점도

나름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반대의견에 대해 인색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저와 반대되는 의견을 주시면

‘와, 내 글을 봤네’, ‘반대할 정도로 열심히 봤네’

‘와, 흥미로운 의견이다’라고 받아들입니다”

 

웃음

“그래서 다른 의견을 듣는 게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거기서 제가 취할 부분을 흡수해

무럭무럭 자라려는 습성이 강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음표

“기자직은 처음인데 부담이 없으세요?”

 

괴로움

“사실 학보사 2년을 거친 후 지인들에게

기자는 안한다는 선포를 했습니다(?)”

 

“조직에서 요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지고 볶는 게 정말 힘겨운 투쟁인 까닭이죠”

 

“다 같이 예민하고 고단한 사람들과

매주 밤을 새고 장시간 회의하며 싸우길 반복하죠” 

 

 

황당

“그런데 개버릇 남 못 준다고

다시 기자가 됐습니다”

 

“여전히 모르는 사람을 친근하게 대하기 어렵고

안나오는 글을 쥐어짜는 게 힘듭니다”

 

“하지만 콘텐츠를 만들며 얻는 희열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합니다”

 

휴식

“이왕지사 월급 받으며

고통을 즐겁게 만끽하자고

마음을 고쳐먹은 상태입니다(!)”

 

기본_수정

“올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죠?”

 

파이팅

“일단 아웃스탠딩에서

1인분 이상을 해내는 기자가 되는 겁니다”

 

“기자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잘 팔리는 기자,

더 나아가 좋게 팔리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놀람

“이와 별개로 사람들의 얼굴을

많이 담는 2017년이 됐으면 합니다”

 

“인터뷰를 하든 모임에 가든

누군가의 얼굴을 열심히 봅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2017년에는 다양한 사람의

다채로운 스토리를 마주하는 게 목표입니다!”

 

웃음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기본_수정

“예전에는 배운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습니다.

하지만 제 몫이 생기니 독자님들께

배운다고 말하기 민망해집니다”

 

“보고 듣고 접해서 익힌 것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밥값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독자들에게 좋은 화두를 던지는 기자가 되고,

반대로 독자로부터 좋은 실마리를 얻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놀람

“여러분,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화.. 화이팅.. 우리 존재 화이팅!!!”

 

코믹스럽게

“와.. 일단 분량이 신규 멤버

소개 포스팅 중에서 역대 최장이었고요”

 

“저도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거의 모든 이야기가

공감돼 좀 놀랍기도 했고요”

 

웃음

“이로써 아웃스탠딩에

또 한 분의 인재가 합류하게 됐습니다”

 

“김지윤님과 같은 분과 일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고, 또 감사합니다”

 

스마트폰검색

“회사와 구성원 사이 갑을관계를

논하는 것 자체가 구태의연한 발상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회사가 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구성원이 회사를 사랑해주고

열심히 해줘야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손가락을치며

“고로 아웃스탠딩이 을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윤님이 성장하고 잘 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웃음

“견마지로까지야.. ㅎㅎ 감사합니다”

 

웃음

“아래는 지윤님 페이스북 주소와 이메일인데요”

 

“팔로우하셔서 좋은 소식 많이 들으시고

제보거리 있으면 많이 많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지윤 기자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rlawldbs0827

김지윤 기자 이메일 : kimjy827@outstand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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