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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대체
베리칩, DIY, 사이보그 : 바이오해킹에 대한 거의 모든 것
8월 1일부터 직원들의 손에칩을 이식한 회사가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에 위치한 쓰리스퀘어마켓,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데요. 스웨덴 바이오해킹 회사인 바이오핵스 인터내셔널과 손 잡고원하는 직원들의 손에 마이크로칩을이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표했죠. https://youtu.be/n2mqvo2xYYs 손에 칩을 이식한 직원들은사무실 문을 열 때나 구내에서식료품을 살 때 카드 결제 대신손을 갖다 대면 됩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심긴 칩은마치 교통카드처럼 일정 거리에서 근거리 전자 통신(NFC)이 가능합니다. “굳이? 손에 칩을 박는다고?세상천지에 누가 그런 걸 해?”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미 이 회사에서 50명가량이마이크로칩을 이식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이런 움직임은 비단이 회사만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벨기에에 위치한 마케팅 회사인뉴퓨전 또한 직원들의 손안에사원증을 이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이크로칩에는 해당 사원의 개인 정보와회사 출입증이 들어있습니다. 스웨덴에 위치한 스타트업 허브인 에피센터도 올해 4월에 직원들의 손에쌀알 크기의 칩을 이식하는 서비스를제공했습니다.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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