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앙심이 무너지지 않을 이유 4가지
"비트코인 3700만원 선이 깨진다면 990만원이 궁극적인 바닥일 겁니다"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 CIO(최고투자책임자)) "이번 하락장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바닥 가격은 1900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렉트 캐피탈, 시장 분석가) (참조 - 렉트 캐피탈 트위터) 루나-테라에 대한 신앙심이 무너지면서, 그 영향이 가상화폐 전체로 퍼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겨울)가 온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말 그대로 가상화폐 시장 전반이 침체될 거라는 예상이 팽배한 상황이죠. 위와 같은 전문가들의 언급이 이를 뒷받침하는데요. 이들의 말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금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거고요. 두 번째는 '루나-테라'와 달리 비트코인이 사라지거나 가격이 0원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비트코인은 망하지 않을 거라는 거죠. 일정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역사에서 사라질 겁니다"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 CIO) "비트코인은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는 사이비 종교(cult)입니다"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학교 교수) "가상화폐의 '왕'격인 비트코인에만 관심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