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한 사람이 창업하는 시대는 지나갈 겁니다"
딥테크(deep-tech)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2014년에 설립돼 2016년 첫 데모데이를 열었고요. 지난 7월에 다시금 린 스타트업* 캠프도 열었습니다. 딥테크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포) 이야기입니다. 이 회사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초기투자와 팀 빌딩을 돕는 곳인데요. 이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스타트업에는 대기압 플라스마*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멸균 포장 솔루션부터 디지털 3D 홀로그래픽 기술로 산 세포 이미지를 분석하는 솔루션, 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딥러닝 기반 제어 시스템까지 다양한 기술 기반 회사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만 봐도 블포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플라스마 초고온에서 음전하를 가진 전자와 양전하를 가진 이온으로 분리된 기체 상태를 의미한다. 제4의 물질상태라고 불린다. (참조 - 가상현실 속 진짜 감정 분석하는 룩시드랩스) (참조 - 팀 빌딩으로 엑싯까지, 퓨처플레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