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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아웃스탠딩 기사노출시스템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한 가지 변화가 있어 관련 소식을 공유드립니다. 조만간 저희 '기사노출시스템'이 바뀔 예정입니다. (1) 현재 아웃스탠딩 콘텐츠는 공개기사와 비공개기사로 나뉘는데요. (2) 공개기사의 경우 일반 이용자도 접근 가능한 대신 1주일이 지나면 비공개로 전환되고 (3) 비공개기사는 프리미엄 가입자분들께만 제공되죠. 저희가 기사노출시스템을 공개/비공개로 나눈 것은 무료사이트로 운영을 하다가 유료사이트로 전환했을 때 모든 분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생겼는데요. 프리미엄 가입자 입장에선 차별화된 혜택을 느끼기 힘들고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도 콘텐츠 접근이 제한적이며 저희 입장에서도 콘텐츠 퍼블리싱과 사후평가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사례를 스터디해봤는데요.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대부분의 뉴스미디어들은 일반 이용자의 월 접근권을 제한하는 형태로 구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에 내부적으로 논의해본 결과 저희 시스템보다 효율적이란 결론을 내렸고요. 다음과 같이 새롭게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아웃스탠딩 콘텐츠가 리디셀렉트에 입점되고 멤버십 가격을 조정합니다 (12/18~)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오늘은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몇 가지 변경사안을 공유드리고자 하는데요. 먼저 아웃스탠딩이 전자책 구독서비스 리디셀렉트에 입점한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12월이었죠. 저희는 언론보도와 공지사항을 통해 전자책 1위 회사인 리디와 함께 한다는 소식을 공유드린 적이 있습니다. (참조 - 아웃스탠딩이 리디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아웃스탠딩과 리디셀렉트는 '지식형 콘텐츠'와 '구독형 서비스'라는 접점 아래 어떻게 시너지를 낼까 고민했는데요. 드디어 함께 발을 맞출 기회가 왔습니다. 리디셀렉트는 12월18일 기존 전자책 서비스에 추가로 짧은 분량의 ‘아티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gnzhhLRn7o 현재 뉴욕타임즈-파이낸셜타임즈와 같은 외신, 오니피언 리더들의 기고문, 뉴미디어 포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숏포맷 콘텐츠를 대거 소싱했는데요. 저희도 여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지금까지 과거기사와 전체 최신기사가 리디셀렉트에도 노출되고요. 다음과 같은 운영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뉴스레터는 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걸까?
"역설적이게도 아날로그의 반격은" "디지털 기술이 기가 막히게 좋아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디지털에 둘러싸인 우리는 이제 좀 더 촉각적이고"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적인 경험을 갈망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와 소통하기를 원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위해 기꺼이 웃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것이 디지털 기술보다 훨씬 번거롭고 값비싼데도 말이죠" "바로 이 지점에서 아날로그의 반격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제 우리가 직면한 선택은 디지털이냐, 아날로그냐가 아닙니다" "(아니, 좀 더 솔직히 말하면) 1이냐 0이냐, 흑이냐 백이냐, 삼성이냐 애플이냐와 같은 이분법적인 구분은 허구입니다" "실제 세상은 흑도 백도 아니고, 심지어 회색도 아니니까요" "현실은 다양한 색상과 수많은 질감과 켜켜이 쌓인 감정들도 이루어집니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그런 복잡함에서 나오지만 디지털 기술은 그 복잡함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 합니다" "현실 세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도 말이죠"
윤성원
2019-02-22
NYT 혁신 보고서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얼마 전에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참조 - “진정한 뉴스 비즈니스 시대가 왔다”) 바로 이 기사인데요. 짧게 요약하면, '유료 구독자를 중심으로' 뉴스 비즈니스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가 미디어들에게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저는 기사의 내용 중에서, "<혁신 보고서>를 낸 뉴욕타임즈는 보고서 이후" "신문이 아닌 디지털 구독 비즈니스로 완전히 넘어갔고 기사(콘텐츠)도 강해졌다" "같은 보고서를 한국의 거의 모든 언론사에서 최고경영자부터 일반 기자까지 탐독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후 한국의 미디어는 얼마나 바뀌었는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 손재권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이 마지막 문단을 읽고 머리가 띵했는데요. 분명 저도 4년 전에 NYT 혁신보고서를 읽으며 감탄했는데...
윤성원
2018-12-26
"밀레니얼 공략하자" 새 판 짜는 미디어 스타트업 세 곳
May의 글.스.톡.입니다! "글로벌.스타트업.토크(talk)의 줄임말!" 해외의 핫한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글로벌 스타트업 동향을 짚는 코너입니다. 더 좋은 글스톡 기사 더 많이 낼테니까요.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열독 부탁드립니다.^^ 메시, 호날두, 즐라탄.프로 축구 세계에서 인지도로 치면많은 사람들이 ‘잘한다’고 알고 있는 선수들이죠. 그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선수론네이마르, 베일, 로드리게스 등이 있고요. 이들보다 인지도가 낮지만유망하고 몸값도 꽤 되는선수들에는 이스코, 아자르 등이 있습니다. 전체 프로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중심으로,세 개의 군집으로 나눠봤습니다. 미국의 미디어 업계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BBC, CNN이아직까지 메시, 호날두, 즐라탄의위치를 차지합니다. 전통있고 수익을 잘 내고 있으며종이와 방송국을 주요 매체로 둔 미디어들이죠. 뒤를 이어 나온 바이스 미디어,거커닷컴, 버즈피드와 허핑턴포스트를베일, 네이마르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장혜림
20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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