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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씽씽의 추가 투자유치, 전동킥보드 시장에 봄이 돌아온다는 소식일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승환님의 기고입니다. 공유 모빌리티의 상징 전동킥보드 젊은 직장인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모습.. 불과 몇 년 사이에 꽤 익숙해진 풍경입니다. 전동킥보드가 한때 유행한 '세그웨이' 같은 개인 이동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빠르게 우리 일상에 전파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개념 하나가 더 추가됐습니다. 바로 '공유경제'입니다. 공유경제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협업 소비'로 효과적으로 재화를 이용하는 형태입니다.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가 보여줬듯이 자본주의 경제 질서의 기본인 재화를 '소유'에서 '공유'로 바꿨죠. 전동킥보드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이유도 모바일 앱으로 공유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마침 친환경, 탄소에너지 절감 취지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고요. 이런 공유경제 트렌드를 타고 우리나라에도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등장했습니다. 공유 자전거는 주로 지자체에서 도입했고, 민간은 다양한 브랜드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시장에 내놨습니다. (참조 - 대만의 '유바이크'는 어떻게 수익이 나는 공공자전거가 됐을까요?)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은 2019년 이후 국내외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성장해왔는데요.
이승환
2023-01-20
자율주행 차, 사고 나면...누가 책임지나요?!
S#1.당한 거지만 애매하다 프랑스 자율주행 제조업체인리옹 나비야는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자율주행 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운행 2시간 만에 사고가 났습니다.혼잡한 교차로에서 다른 트럭과 부딪히는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했던 겁니다. 다행히 탑승한 승객은 모두 괜찮았고상대편 트럭 운전사도 무사했습니다. 제작사 측에선 사고 책임이 상대방 차량운전자에게 있다고 설명했지만 아직진상 조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참조 - 나는 그 날 그 자율주행 버스에 타고 있었다) https://youtu.be/B46JaaB-MUw S#2.도대체 왜 그런 거야?! 지난 3월 24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자기 길을 가던 어떤 차가 갑자기교차로에서 획 왼쪽으로 꺾었습니다.불법 좌회전을 시도한 건데요. 좌회전하려던 도로에서는직진을 하는 자동차가 있었고그 둘은 그대로 부딪히고 맙니다. https://youtu.be/u5L3psL5WuU 이때 직진을 고수했던 쪽은자율주행을 테스트하던 우버 차량이었죠. 노란 신호등이 지나가기 전에 속도를 내교차로를 지나려던 자율주행 차량은 갑자기 앞을 가로막은 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했습니다. 테슬라 모델X는 자율주행 모드에서사고를 예측해서 피하기도 했지만 https://youtu.be/FadR7ETT_1k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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