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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중국 진출의 새 기회를 창춘에서 찾다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제가 아웃스탠딩에서 일하는가장 큰 목적 중 하나입니다. (참조 - 아웃스탠딩 이송운 기자 소개) 중국 언론과 인터넷 상정보를 다루는 것 외에중국 현지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항상 바래왔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드디어첫 중국 방문 취재를 하게 되었죠! 그 곳은 창춘(长春)이었습니다. 창춘은 한반도와 인접한지린(吉林)성 성도(省会)이며중국 동북지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있죠. 지린성은 기자의 고향인연길이 소속되어 있는 성이기도 합니다. 지린성은 중국 전체 31 개 자치행정구에서2017년 GDP 기준으로 22위밖에 안되며창춘시는 중국 전체 도시를 여섯 등급으로 나눈데서세 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2선도시(二线城市)인데요. (참고 - 2017년 중국 주요 도시 등급) 같은 동북에 있는 랴오닝성(辽宁)은 14위,헤이룽쟝성(黑龙江)은 21위입니다. 변방의 비교적 낙후한 지역이죠..ㅠㅠ 그러나 낙후하다는 것은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BAT를 비롯한 대기업과 자본이 몰려있는베이징, 상하이 등 발달지역은한국 기업 특히 IT 서비스기업들이진출하기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국내 대부분 중국 관련 정보도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발달 도시기업과 산업에 관련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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