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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더런웨이
리테일 스타트업 르토트가 아직 자립하고 있는 이유
시장조사 회사 NPD 그룹이최근 내놓은 조사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구독 서비스를 하는의류 이커머스 업체시장 현황 조사였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미국의 의류 이커머스 서비스 사용자였는데요. 답변자 중 85%는 구독 서비스를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이중 14%는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없을 것 같다고 답변했고요. 약 15%의 답변자만이서비스를 구독하는 건데요. 하지만 NPD 그룹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봤습니다. 아직 구독 서비스가 뭔지를 모른다는응답자가 35%나 되었다고요.사업을 확장할 공간이 그만큼크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장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인스티치 픽스의 활약도 심상치 않죠.얼마 전 IPO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참조 – 의류업계 넷플릭스 ‘스티치 픽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건.아마존 프라임이 여기 상륙했습니다.‘프라임 워드로브’라는 이름으로요. 가능성도 높지만 그만큼 앞으로경쟁이 정말 치열해지겠는데요. 이런 시장 상황에서살아남은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렌트더런웨이, 트렁크클럽,엠엠라플로어가 그들이죠.
장혜림
2017-08-22
차는 우버, 집은 에어비앤비, 옷은? ‘렌트 더 런웨이’
May의 글.스.톡.입니다! 해외의 핫한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글로벌 스타트업 동향을 짚는 코너입니다. 이번엔 '렌트 더 런웨이'를 소개합니다.! 영화 ‘블링링’의 한 장면입니다.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죠. 10대 청소년들이 패리스 힐튼 등유명인사의 저택에 잠입합니다. 거기서 그들이 했던 일은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을 휘감고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건데요.결국 그들은 덜미를 잡혀 형을 살았습니다. 충격적이었던 건 대중이 이 범죄자들을셀러브리티로 만든 사실이었죠. 영화는 사건의 기저에 깔린 요소들-SNS(기술)와 자극적인 대중문화,이를 학습한 청소년들의 물욕과 자기표현 욕구가범죄로 이어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한편 기술, 패션(문화), 욕구라는같은 재료로 사업을 성공시킨 사람도 있네요.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렌트 더 런웨이의 제니퍼 하이만 공동창업자 겸 CEO입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폭발적인 성장,우버와 에어비앤비 등 ‘공유 경제’스타트업이 꿈틀대던 2009년, 패션업계에서도 SNS의 특성과온라인, 공유,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한스타트업 렌트 더 런웨이가 생겼습니다.
장혜림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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