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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킷
위기일까?...애플의 7가지 신사업
애플이 2016년 4월,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큰 규모의 매출과 이익을 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의미로‘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결과가많았던 실적발표였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전년 동기 대비애플의 매출이 줄어든 적이 없었는데요.이번에 그 기록이 깨졌습니다. 사상 최초로 아이폰 판매량도 감소했습니다.애플이 2007년 아이폰을 내놓은 뒤 처음입니다. 아이폰 출하량은 2015년 4분기와비교했을 때 43.8% 하락했고요, 아이폰 판매량도 약 5119만대로지난 분기 대비 16.3% 떨어졌습니다. 아이폰의 성적이 중요한 이유는애플 매출의 약 65%를아이폰이 책임지고 있어섭니다.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셈이죠. 더 중요한 변화는스마트폰 시장 전체의성장이 정체됐다는 겁니다. 가트너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지난해 대비 한 자릿수 성장률을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올해 스마트폰 약 15억대가 팔려2015년보다 7% 성장하리란 거죠. 개발도상국에서의 판매는 늘겠지만역시 판매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들겠고, 중저가폰도 가격이 아직 충분히떨어지지 않아서 ‘각광’을 받기 어렵다는가트너의 시장조사 결과입니다.
장혜림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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