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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에너지 뱀파이어, 블라인드에 대한 우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길진세님의 기고입니다. 얼마전 나온 뉴스라 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블라인드가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합니다. (참조 - MOST INFLUENTIAL COMPANIES 2023) 등재 이유로 타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작년 말 실리콘벨리를 뒤흔든 대규모 감원 사태 당시 블라인드는 혼란에 휩싸인 직장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었다. 트위터 재직자의 95% 이상이 블라인드의 가입자일 정도" "직장인들은 자신의 비자 문제, 정신 건강, 조직의 비윤리적 관행에 이르기까지 블라인드에서 모든 것을 논의한다" 라고 평가했다네요. (참조 - Blind Tech support)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됐다고 하니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블라인드는 23년 2월 기준으로 글로벌 가입자 수가 8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는데요. 무려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920만명이라고 합니다. (참조 - 블라인드, 가입자 수 800만 돌파) 작년에 가입한 직장인만 200만명 이상이며 하루 평균 5400명이 가입한 것이라고 하네요.
길진세
작가,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2023-07-28
블라인드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
*이 글은 모회사 삼프로TV의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오늘은 팀블라인드 문성욱 대표님, 아주IB투자 전석철 이사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라인드가 사업 초기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 "안녕하세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운영하고 있는 팀블라인드 문성욱 대표입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8년 정도 사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진 서비스인데요" "미국에서도 한국만큼 많이 알려진 서비스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라고 하면 이제 소개가 필요 없는 그런 서비스가 됐거든요" "자유로운 소통, 심지어 적나라한 글들이 떠오르는데요" "블라인드 처음 만드실 때 이런 방향을 예상하셨나요?" "일단 마음속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하려면 익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서비스를 이렇게 이용할 거라고 어느 정도 예상했어요" "다만 중요한 것은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좋은데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직장생활에 안 좋은 부분이 부각되면서 괴로운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창업할 때부터 지금까지 익명의 긍정적인 부분이 부각되도록 관리하고 있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는 어떻게 성장하고, 돈을 벌게 되었을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가현님의 기고입니다.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가 봤을 법한 블라인드 요즘 우리 회사 혹은 다른 회사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가장 빨리 접하는 경로는 거의 다 블라인드일 텐데요. 국내 대기업 내에서 생긴 사건 사고들은 대부분 블라인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됐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하루 평균 8시간을 보내는 만큼, 직장에서 겪는 힘든 점들과 이슈들을 터놓고 말할 장소가 필요할 텐데요. 블라인드는 직장인들을 위한 대나무숲,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로 직장인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블라인드는 커뮤니티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로 거듭나게 됐는데요. 블라인드는 어떻게 성장하고, 돈을 벌게 됐을까요. 여기에는 두 가지 성공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물불 가리지 않는 유저유입전략과 커뮤니티의 성격을 유지하기 위한 차별화 기능 개발인데요.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1. 블라인드의 성공조건 2. 블라인드의 수익모델 3. 배울 수 있는 포인트 세 가지 4. 앞으로의 방향성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라인드의 성공조건 (1) 커뮤니티 서비스의 생존은 유저유입이 결정한다 처음 한국에서 블라인드 앱을 런칭한 후, 문성욱 블라인드 창업자는 전 직장동료들에게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전 직장이 네이버, 티몬이었기에 인맥을 이용해 대기업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유저유입 전략을 세웠는데요. 마침 네이버에서 익명게시판이 사라져 아쉬워하던 차에 문 대표를 믿고 많은 유저들이 블라인드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활발하게 해당 앱을 사용해줬고, 점차 네이버, 티몬부터 시작해 IT기업들에서 입소문을 타고 앱이 커져가기 시작했죠. 한국에서는 창업자의 인맥을 이용해 초기 활성화를 시켰다고 해도, 미국에서는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었을까요?
김가현
2022-04-06
무얼 해야 채용이 잘 될까요?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되기 위한 '채용 브랜딩'
*이 글은 외부 필자인 황조은님의 기고입니다. '채용 전쟁'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취업준비생에겐 본인을 받아줄 회사가 없는 구직난이라면, 우수한 인재를 찾는 기업 입장에서는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 인력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개발자 채용에 혈안이 되어 '개발자 모시기 경쟁' 중이고 하죠. (참조 - SW개발자에 초봉 8000만원, 골프 이용권… 기업들 모시기 경쟁) 구인난은 특히 속도가 중요한 스타트업에게 생존이 걸린 이슈이기도 합니다. 제가 몸담은 강남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과 비즈니스 개발을 논의하다 보면 '개발자 채용'이라는 말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오고 갑니다. CEO의 업무 캘린더는 밤낮으로 잠재 입사자와의 미팅이 가득하고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많은 스타트업에서 이 용어를 함께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채용 브랜딩'입니다. 이제 채용은 자격요건, 우대사항으로 채워진 채용 공고를 내는 것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누가 더 채용을 잘하기 위한 브랜드 활동을 하는지 따지는 채용 브랜딩 경쟁도 뜨겁습니다. 오늘은 이 채용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황조은
2022-02-18
직원과 회사 모두 이로울 ‘슬기로운 블라인드 생활’ 만들기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얼마 전, 애정하는 프로그램 '유퀴즈'에 직장인의 해우소이자 대나무 숲으로 불리는 '블라인드'의 문성욱 대표가 출연하여 그 시작과 성장 스토리를 이야기했습니다. 사내 익명 게시판이 없어지자 '직접 만들겠다'라고 맘먹고 시작한 사업이 IT기업이 즐비한 판교 네트워크에 먹히면서 초반부터 급속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죠. 블라인드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고, 내로라하는 세계 최고의 IT기업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직원들도 블라인드에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고무적인 내용도 전했습니다. (참조 - 직장인들의 대나무 숲? 더 나은 직장 생활을 위해 직장인 전용 커뮤니티 앱을 만든 개발자 문성욱 자기님의 이야기)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이 감동적인데요. 한편으론 저 역시 직장인으로서 '회사생활이 녹록지 않다는 것은 어디든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라인드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업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블라인드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실감합니다. 아시다시피 블라인드를 기반으로 뉴스와 기사가 나오는 상황이 비일비재해지고 있죠. 특히 부조리한 일을 당하거나 공정하지 않은 제도, 경영진의 행동 등을 아예 언론사에게 노출되도록 공개적으로 글 쓰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참조 - "카카오 직원 인사평가, 악마같은 제도"... 직원들 호소 잇따라) (참조 - 삼성전자 新인사제도에 담긴 공정의 칼날) 몇 년 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땅콩 회항 사건' 역시 블라인드에서 시작되었죠. 대기업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 사고 중에선 블라인드를 시작점으로 세간에 알려지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참조 - 직장인 블라인드 SNS, '땅콩회항'으로 유명세) 이렇다 보니, 블라인드는 기업의 실상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채널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취업 혹은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회사의 민낯과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자 블라인드의 콘텐츠를 찾게 되었고요.
최현수
2022-02-14
MZ세대 직장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최근 네이버나 카카오를 비롯한 국내 여러 대기업과 IT, 커머스, 게임사로 이어지는 굵직한 기업들에서 임금, 보너스뿐 아니라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과 관련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 한 직원이 사내에 글을 올렸죠. 보너스 지급 로직과 규모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알려 달라고요. 한 직원의 목소리가 트리거가 되어 급기야 그룹 회장이 이에 응답했고 최고경영자도 진화에 나섰습니다. (참조 -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쟁') 이후 삼성 사내 게시판에도 항의성 게시글이 연달아 올라오는 일이 일어났고,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동료 평가, 보너스 규모, 기본급 인상 등 크고 작은 인사 문제에 의장이 직접 나서 응답한 후에야 분위기가 진정됐습니다. (참조 - "정당한 성과급을 달라"…경영진 떨게 하는 MZ세대 아우성) (참조 - 성과급 불만, 현대차로 확산 "SK 회장은 연봉 반납했는데...") 특히 두 IT 공룡들은 주식 보상을 전면에 내세우며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지만, 이 마저도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참조 - "보상은 임원에게 몰빵, 책임은 직원에게 몰빵"...카카오 스톡옵션 논란) (참조 - [기업직썰]카카오 직원 리뷰…"왜 임원에만 연봉 몰아주나")
최현수
2021-07-01
‘수시채용시대’의 취준생이 정보를 수집하는 채널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정진님의 기고입니다. 수시채용을 하는 기업이 늘었습니다. 수시채용은 정기공채와 달리 채용 시기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준생 입장에서는 공고가 보이면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참조 - 공채 사라지고 수시채용 늘고, 취준생은 365일 피곤하다) 그렇다면 신뢰도 높은 취업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채널도 필요합니다. 인터넷에는 취업 관련 정보가 셀 수 없이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인지 판별하는 노력이 추가로 필요하겠군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리지 않아 그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위의 기준으로 크게 두 종류의 온라인 채널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람인, 자소설닷컴 같은 취업정보 서비스와 현직자 목소리가 담긴 자체 콘텐츠입니다. 그동안 채용공고를 발견하고 지원했던 과정을 되짚어보며,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찾은 온라인 채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취업정보 서비스는 2개 이상 활용해 비교해야 합니다. 먼저 채용공고는 '취업정보 서비스'에서 수시로 확인하는데요. 서비스마다 등록된 채용공고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김정진
2021-02-08
경력 채용시장 노리는 원티드-리멤버-블라인드 비교분석
한번 채용시장을 분류해보겠습니다. 크게 경력, 신입, 알바 채용이 있죠. 여기서 채용 형태로 나눠봅시다. 공고를 보고 후보자가 지원하는 공고 형태(인바운드 채용)와, 회사가 직접 찾아 제안하는 방식(역채용, 아웃바운드 채용)이 있습니다. 공고는 그물을 쳐놓고 기다리는 방식. 제안은 직접 작살을 들고 나가서 낚아오는 방식이죠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채용 포털 사람인, 잡코리아는 알바/신입 시장에서 공고형 채용을 도와줍니다.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익숙한 원티드, 로켓펀치도 이런 공고형 채용으로 시작했죠.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채용 포털은 지난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천억원에 달하는 연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참조 – '최대실적' 사람인·잡코리아 취업포털 '투톱 체제' 구축) 그렇다면… 경력 채용 시장은요?
주요 모바일 스타트업 이용자수 추이, 그리고 관전포인트
지난 5월이었죠. 국내 주요 스타트업 기업의모바일앱 월간 이용자수에 관한포스팅을 올린 바 있는데요. (참조 - 요즘 핫하다는 모바일 스타트업 월간 이용자수는?) 이제 6개월이 지나갱신할 때가 왔다고 보고후속 포스팅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배달, SNS, 콘텐츠,숙박&부동산, 커머스, O2O&맛집, 기타 등주제를 7개로 나눈 뒤 카테고리별로 해서 모두 30개 모바일앱의 월간 이용자수를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한 앱이 있다면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 때 반영하겠습니다! 몇 가지 사항을 언급하자면자료는 온라인 리서치기관 코리안클릭에서 받았으며여기서 이용자수란 중복 방문을 제외한애플리케이션 순방문자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기준은 국내 안드로이드 OS 한정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국내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은84%에 이르러는데요. 본문에 거론되는 모바일앱은일부 2030과 얼리어답터들이주로 쓴다는 것을 감안, 30~60% 가량증량해서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울러 표본조사를 토대로수치를 예측하는 터라100% 확실하지 않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수익화 문제로 고민 중인 SNS 스타트업
지난 몇 년을 돌이켜봤을 때IT벤처업계 눈에 띄는 현상은SNS를 사업모델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게 눈에 띄어?해외에서는 흔한 일이잖아" "국내 벤처업계 환경이SNS를 하기엔 너무 척박하거든" "기본적으로 이들의 비즈니스 전략은이용자(트래픽)를 최대한 모은 다음상황에 맞춰 수익화를 모색하겠다는 거야" "그렇게 할려면 일정 기간 버는 돈 없이쭉쭉 나가는 돈만 있는 셈인데대체 이것을 누가 메꾸냐는 거지" "결국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나중에 가서 원하는 만큼 트래픽을 모으지 못하거나수익모델을 찾는 데 실패해봐" "투자자들은 완전 덤탱이지" "게다가 PC시대에서는포털 외 신규서비스가자리잡을 공간이 없었잖아" "다들 회피할 수 밖에 없었지" "어떻게 보면 제일 벤처다운 서비스네.'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끝판왕이니까" "그렇지" 다행히 한 스타트업 기업이엄청난 성공을 거둠으로써암울한 상황이 종식됐는데요. 그 주인공이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전국민의 필수앱이 된 것은 물론수익화까지 무난히 성공함으로써 SNS에 대한 시선은 확 바뀌었고막대한 투자금이 유입됐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와츠앱,핀터레스트, 플리커, 스냅챗, 링크드인 등글로벌 유망 IT기업 중 상당수가SNS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을 볼 때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대표님! 블라인드는 회사 문제를 찾아 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스타트업 중기업과 관련된 서비스를진행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회사 관계자들이 직접 남긴정보를 제공하는 ‘잡플래닛’이나 헤드헌터를 통하지 않아도인재를 구할 수 있는 ‘원티드’도 있죠. 또 직장인들간 소통을 도와주는서비스도 있는데요. 지난 2013년 12월 네이버를 시작으로600곳이 넘는 회사가 쓰고 있는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블라인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평소 업계분들과 만나면가끔 이 서비스가 화제가 됩니다. 돈이 안 될 것 같은 데 창업자들은왜 이런 서비스를 만들었을까? 블라인드가 과연 잘못된 기업 문화를바꿀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보안이나 해외 진출 동향 등다양한 궁금증이 있었죠. 참고로 블라인드 창업자 두 분은기자 인터뷰에는 응하지만사진 촬영은 거부하는 까다로운인터뷰이로 악명(?)이 자자한데요. 익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대표가너무 공개되면 안될 것 같다는걱정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이런 이유로 이번 인터뷰 기사 진행은아웃스탠딩의 두 캐릭터로 표현하겠습니다.독자님들의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최준호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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