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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빌게이츠가 벌이는 자선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우주는 오직 나를 위해 존재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잘 되는 건 당연하며 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러분처럼 세상에서 가장 큰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아무 특권이 없는 이들의 삶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두 발언을 같은 사람이 했다는 것이 믿어지시나요? 모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한 말입니다. (참조 - [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 나를 만드는 힘(5)] 복잡한 문제 단순화하는 비전) 마치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다른 모습이죠. 빌 게이츠는 현역 시절 별명이 실리콘밸리의 악마였을 정도로 돈 밖에 모르는 냉혈한, 독점 자본가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빌 게이츠에게서는 그런 모습을 떠올리기 힘든데요. 거액 기부를 이어가고 있고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 은퇴하고 나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선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죠. 재미있는 것은 자선사업가로 변모한 빌 게이츠가 기업가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 이상인 5조원가량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빌 게이츠를 롤 모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단지 기업가로서 아니라 질병, 기아, 빈곤 등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는 사회운동가로서의 빌 게이츠를 닮겠다는 의미였어요. (참조 - '5조 기부’ 김범수 카카오 의장 "롤모델은 빌 게이츠") 한때 실리콘밸리의 악마로 불렸던 빌 게이츠는 어떻게 사회운동가로 변신하게 되었을까요?
47세 ‘MS’는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재용님의 기고입니다. 처음 컴퓨터를 배울 때, 여러분의 PC에는 어떤 운영체제가 깔려 있었나요? 젊은 분들은 2001년에 출시한 MS '윈도우 XP' 일 가능성이 높고요. 약간 연배가 있으시다면 '윈도우 98', 아마 '윈도우 95'를 사용해 보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윈도우(Windows)’는 2021년 현재까지도 전 세계 컴퓨터의 8~90%가 사용할 만큼 압도적인 운영체제(OS)입니다. 컴퓨터랑 친하지 않아서 "윈도우는 컴퓨터 사면 원래 깔려 있는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을 정도죠. 윈도우는 엄연히 마이크로소프트(MS)가 판매하고 있는 유료 소프트웨어입니다. 첫 번째 윈도우(윈도우 1.x)는 1985년에 출시됐습니다. 처음 '대박'난 버전은 1995년에 나온 '윈도우 95'죠. 이런 윈도우를 보유한 MS는 얼마나 부자일까요? 최근 주가를 보면 시가총액이 약 1조6800억달러(1850조원)입니다. 최근 급등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550조원 수준이니, MS가 얼마나 큰 기업인지 알 수 있습니다. MS에 행복한 시절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이재용
파인드어스 이사
2021-01-18
왜 또라이 같은 리더가 잘 나갈까?
*제목과 본문 중 또라이라는 표현은인격비난의 목적이 아니며그저 일반인들과 다르다는 의미로,친숙한 말을 골라썼다는 것을 밝힙니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갖춰야 할 자세가 무엇일까요? "먼저 매너!" "행동 하나하나 품격이 있고팀원의 실수를 이해하는 배려심도 필수" "부하직원에 대한 신뢰감! "이왕 일을 맡긴다면 끝까지 믿어야 함" "개방된 자세!" "독불장군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지.외부 목소리에 대해서 귀를 열어야 함.남의 말을 듣지 않는 리더는결코 오래갈 수 없지" "일과 삶의 조화!" "지나친 업무강요는 옳지 않아" "정공법!" "어떤 일을 하든법은 물론 상식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안되겠지" 아마 이게 교과서 답안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요? IT업계에서 이른바 잘 나간다는 리더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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