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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영화 '범죄와의 전쟁', 동업의 어려움을 말해주네요
우리 민식이 형님이 정우 형님을 만난 것은아주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세관 공무원으로 일하던 중밀수된 마약을 손에 얻게 되는데요. 어떻게 현금화할까 고민하다가조직폭력배 두목, 하정우를 만나게 되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서로 같은 집안 사람라는 걸 알고급속히 친해지게 된 둘! 당시 최민식은 비리 적발로옷 벗을 위기에 놓였는데요. 어떤 일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마침 하정우로부터 제안을 받게 되죠. "대부님, 혹시 할 거 없으면마약 판 돈으로 같이 도박장이나 하시지예" "하루 수입이 아주 짭짤합니더" "도박장?" 이때부터 최민식은 하정우와 동업을 하고건달인 듯, 건달 아닌, 건달 같은 존재,즉 반달이 됐습니다. 둘의 케미는 환상이었습니다.
스타트업 지분구조는 어떻게 짜는 게 바람직할까
주식회사에게 있어서 자본을 댔다는 증표인 '주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재산상 가치입니다. 추후 기업가치가 올랐을 때 구매의사를 가진 타인에게 되팔 수 있으며 회사가 이익을 냈을 때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배구조의 바로미터입니다. 주주들은 주주총회에서 주식수만큼 의결권을 행사하며 이사회 및 경영진을 선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물론 모든 초기기업에게 지분구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어떻게 짜는 게 바람직할까. 정답이 없는 문제지만 지금까지 취재경험에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정리해보겠습니다. 1. 대표적인 지분구조 몇 가지를 꼽자면.. 크게 네 가지로 분류 가능합니다. - 창업자 1명이 전체 또는 대부분의 지분을 독점하는 경우. - 창업멤버가 내부 협의사항에 따라 지분을 나눠가는 경우. - 창업멤버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지분을 나눠갖는 경우. - 창업멤버가 절반 이하 또는 소규모 지분을 소유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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