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사운드하운드
삼성전자, 네이버가 투자한 미국 AI 스타트업 사운드하운드 이야기
음악 인식->음성 인식.단어 하나 바꿨는데요. VC 투자를 850억원 넘게 받았습니다.뿐만 아니라 음악 인식 서비스 시장서‘샤잠에 묻힐 만년 2인자’라는프레임을 쓰고 있었는데, 이것도 떨어버렸죠. '샤잠은 애플이 데려갔네요?' 벌써 12살된 스타트업 사운드하운드 이야깁니다. 투자한 회사들은 엔비디아,삼성전자, 네이버 등 빅네임입니다.약 2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고요. 세 개 국가에 다섯 개 오피스를 뒀죠. 2009년 론칭한 음악 인식 앱(회사 이름과 동일한) ‘사운드하운드’는다운로드 수 3억회를 돌파했습니다. 다시 이야기해야겠네요. 단어 하나 바꾼 것이 아니라,준비된, 이유있는 자신감 덕분에투자를 받고 성장했다,고요. 케이반 모하저 창업자 겸 CEO는첫 10년 동안 약 454억원을 투자받은 뒤자본잠식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애썼다고 밝혔습니다. 1년 안에 쓸 수도 있었지만비용을 통제했고 조금이라도이익이 나게 운영하려고 한 거죠. 모하저 대표는 그 덕분에 빠듯하게나마인력을 늘리고 기술력을 키웠다고 말합니다.
장혜림
2017-08-1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