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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좋은 인재를 기르고, 평가하는 '수학적인' 접근법
미국 종합 경제지인 포춘은 미국의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하는 ‘포춘 500’이라는 조사를 합니다. 그중에서도 상위 기업들이 신입 사원에게 가장 가치 있는 능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해 내놓기도 했는데요. 1970년에 이들이 중요시했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1999년 포춘에서 동일한 조사를 했을 때 응답은 달라졌습니다. 1970년에 중시됐던 능력 중 한 손에 꼽히던 계산능력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납니다. 대신 그 자리를 팀워크, 문제 해결력, 청해력 대인관계 기술 등이 차지합니다. 구글과 같은 기업들도 과거 중요했던 능력들을 보여주는 학점, 학과 성적과 같은 항목을 더는 중요 지표로 반영하지 않게 됐는데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야말로 더는 삶에 필요한 능력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의미일까요? (참조 - 구글 인사담당자는 성적을 보지 않는다) 정작 밤새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해도 세상이 내가 배운 수학을 쓸모없다 말하면 인재들의 노력과 시간, 비용은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 고민도, 낙담도 듭니다. https://youtu.be/dqTTojTija8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17-06-11
전 세계 수학교육 시장을 먹겠다는 무서운 에듀테크 스타트업!
“세상에는 아직 많은 비효율이 존재해요.이 중 교육은 다른 분야와 비교했을 때디지털 기술 활용도가 매우 낮습니다” “헬스케어나 핀테크 등과 비교하면아직도 석기 시대에요” “노리는 디지털 교육의 최대 장점인개인맞춤형 수학교육을 제공해,개인화가 얼마나 큰 교육 효과를만들어 낼 수 있는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서준 노리 부대표) 교육이 디지털화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이번 <스타트업 100>에서 소개할 노리는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즉 ‘수포자’가줄어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교육은중학교 3학년 학생이 여러 사정으로 중1 수학 과정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해도 교실에서는 어쩔 수 없이 중3 과정의수학을 가르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7월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국내 중학생들 가운데무려 46.2%가 수포자들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20~30%의 아이들만 수학교육을따라갈 수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심각하죠.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사실 저도 고교 1학년 때까지는나름 선방하다가 고2때 리x지와 디아x로2에 빠져서중간고사 수학 점수가 19점까지 떨어졌고,고3 때 따라가느라 정말개고생한 기억이 나는데요-_-;;;;; 우수한 수학 콘텐츠와 문제 추천 기술 등을 통해과외 선생님 없이도 맞춤형 수학 교육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수학 에듀테크 스타트업 ‘노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강남 학원가에서 생존하다!
최준호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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