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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은 어떻게 VR의 겨울을 견디고 재기했을까?
“순식간에 디즈니랑 미팅 잡히고, 드림웍스랑 비밀유지서약 맺고, 아마존이랑 가격 협상하고… 이런 상황까지 간 거예요" "성공이 눈 앞에 왔구나. 기분이 좋았죠.” “연휴를 쉬고 돌아왔는데, 약속이나 한 듯 다들 연락이 끊기더라고요.” “현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우리 자금은 6개월치 남았다. VR은 그 때까지 안 열릴 것 같다. 어떻게든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여기까지 온 것도 힘들었지만, 앞으로도 굉장히 힘든 일일 거다. 나를 믿어줄 수 있는 사람만 남았으면 좋겠다.” “다행히 제 얘기가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아요. 거의 대다수의 분들이 남아 주셨고요.” “‘솔직한 소통’이 통했던 것 같아요. 어려운 일을 맞이하면, 누구나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사실대로 얘기할까,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할까? 하지만 저와 리더들은 솔직함이 답이라고 생각했어요.” 안녕하세요. 송범근 기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가우디오랩은 오디오 기술 회사입니다. 2015년 아웃스탠딩도 인터뷰를 한 적이 있죠. (참조 - “VR 경험의 절반, 사운드 시장은 우리가 차지한다!” 가우디오디오랩의 도전!) 오디오 기술 시장은 돌비(Dolby) 같은 터줏대감이 표준을 장악하고 라이선스비로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후발주자가 등장하기 어려운 성숙한 시장인데요. 그러던 2014-2015년, VR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연예인이 말하는 '유튜버'의 매력 3가지
"(누가) '개그맨이 꿈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해서, 저는 차라리'크리에이터'를 하라고솔직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요즘) 저는개인적으로 '개그맨'보다'크리에이터'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좋아서 하는 채널' 운영자, 강유미) 연예인 강유미 씨가유튜브 행사장에서 한 말인데요. 1인 방송을 포함한'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대한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참조 - “엄마, 나 유튜버 할래요! 커서 말고 지금 당장(!)”) (참조 - 샌드박스네트워크 도티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시대!") 특히 연예인들의 유튜브 진출이늘어나는 상황에서, (참조 - "잘 나가는 스타가 왜…" 연예인 유튜버 시대) 저는 강유미 씨의'개그맨보다 크리에이터'라는 말이상당히 의미심장하다고 느꼈는데요.
윤성원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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