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한계와 돌파구에 대해 들어봤어요!
신청자만 1000여명이었습니다.고팍스와 스팀잇이 함께 연 밋업! 특히 스팀잇의 손길(?)을 연상할 수 있는 풍경이곳곳에 보였습니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차림새,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밋업에 참여했고요. 행사장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는콘텐츠 제작자들이 만든 여러 굿즈를 팔았습니다.모두 스팀잇 한국 버전 사이트를 통해스팀식(?) 크라우드펀딩으로 제품을 만든 사례죠. 일단 간단한 아이디어나 샘플을 사이트에 올리면보팅으로 선입금을 받은 후 차차 콘텐츠를 완성한다고 합니다.보통 블록체인 밋업에서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신기했어요:) (참조 - 블록체인 '페북'을 꿈꾸는 스팀잇?!) 스팀 블록체인 생태계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밋업 Q&A 시간에 패널로 참석한 웹툰 작가 이솔 씨는 이렇게 말했죠. “스팀잇이 잘 정착한다면 저 같은 콘텐츠 제작자에게 천국일 것 같아요” “마감도 없고, 중간에 검열하는 과정도 없고. 마치 스타작가처럼 선인세도 받을 수 있고,이 자금으로 제품 인쇄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이미 이런 경험을 스팀잇에서 하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 이솔) “스팀잇이 인기를 얻는 이유?답은 간단합니다. 돈을 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