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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자
대리인, 중개자, 라이센스의 종말
우리는 흔히 '발품을 판다'는 말을 쓰곤 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어디서 얼마에 팔리는지, 가격은 적정한지, 품질이 어떤지, 나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그게 아니라면 대체재는 존재하는지 발로 뛰면서 알아보는 작업이죠. 참고로! "발품을 판다"에 대항하는 개념으로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가 있습니다. 아무튼! ㅋㅋ 왜 우리는 발품을 팔까요. 물건을 싸게 잘 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 전제로는 물건가격에는 거품이 있다는 의심 때문이죠. 왜냐면 영업이익이라 함은 매출총액-(원가+판매관리비)입니다.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남겨먹으려면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원가와 판매관리비를 낮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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