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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1월호)
매달 국내외 투자소식을 정리하고여기에 주관적인 해석을 곁들이는 시간!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1월호입니다! 지난달은 투자사들이 새해를 맞아당장 자금을 집행하기 어려워서 그런지국내외 대형딜이 많지 않았는데요. 큰 트렌드를 타고 있는 회사들보다는사업비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 회사들에게기회가 주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딜이 있었나,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편 1. 넵튠 업종 :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투자자 : 카카오투자금 : 100억원 넵튠은 한게임 전문경영인 출신인정욱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게임사입니다. '프로야구마스터', '퍼즐탄탄' 등주로 캐주얼 장르의 게임을 내놓았는데요. 아직까지 대박을 친 적은 없지만넥슨-카카오-라인 등 대기업과의 협업,중소 개발사 인수합병, 코스닥 상장 등제휴와 투자 부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가 넵튠에 투자한 배경은?
장혜림
2017-02-04
중고 스마트폰, 이동통신 시장 변화의 시발점 될 것!
얼마 전 1년 9개월째 사용하던아이폰이 박살 났습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죠. "나는 왜 술을 마시고 폰을 떨궜나 ㅜㅜ남은 할부금은 얼마인가?해지하고 타통신사 가입하는 게 이익인가?" "아이폰7이 나온 상황에서구형폰이 박살 난 건 새로 지르라는지름신의 계시인 건가?" 한편으로는 국내 스마트폰 가격은단말기 유통법 때문에 비싸 보이고 거대 3사가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이통 통신 시장의 요금도 과연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을까? 라는 의심에새로운 폰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하죠. 이처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단말기 가격 및 요금 책정 구조’에대한 불신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국내에선 삼성, LG, SK, KT 등대기업들이 스마트폰 제조 및유통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어 스타트업이 도전하기 너무나어려운 시장이기도 합니다. 또 뭔가 잘못된 부분이분명히 있어 보이는데어디서부터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잘 상상이 안 가는 분야기도 하죠. 그런데 과거 한 업계 관계자분께서이 시장을 공부해보고 싶다면꼭 한번 찾아보라고 추천해주신‘착한텔레콤’이라는 회사가 기억났습니다. 중고 휴대폰을 중심으로 단말기 자급제용스마트폰을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진 곳인데요. 스마트폰 유통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하고기왕 휴대폰이 박살 난 김에 어떻게 하면‘통신사 호객’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알아보고 싶어 박종일 대표님과 만나봤습니다.
최준호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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