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뜨는 비즈니스 지는 비즈니스 (해외 편)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이경님의 기고입니다. 코로나라는 단어가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친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국내에서는 QR코드 체크인이 당연해졌고, 이제 마스크 쓴 얼굴들이 어색하지 않지요.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특히나 비즈니스, 스타트업, 새로운 브랜드, 시장 현황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런 여러분께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할 비즈니스 양상이나 비즈니스 모델에도 관심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 이후, 뜨는 비즈니스와 지는 비즈니스를 짚고 가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해외와 국내의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여기서는 해외의 상황으로 전체 개요를 짚고, 국내 편에서는 국내 상황에 좀더 특화한 이야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너무 뻔한 이야기만 하기보다는 산업별로 분리하여 다각도로 생각해보고요. 또한 코로나 상황이 매우 악화됐던 지난 1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시기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년간 있었던 변화 (1) 위생의 중요성 부상 위생에 대한 의식이 달라졌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일이 어색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