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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
구글 출신 창업자의 실패담.."스펙이 전부는 아니더라"
요즘 흥미롭게 읽은창업서적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저자이자 페친인 서승환님께서책을 보내주셨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는데요. 보통 창업서적을 살펴보면성공담 혹은 노하우 전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난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창업은 이렇게 해야 한다" 반면 이 책은 스펙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는 데 굉장히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스펙은 '현대판 신분증'으로서취업을 넘어 창업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사실 뭐.. 대한민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실리콘밸리에서도 스탠포드 박사 3명이 모이면무조건 투자를 받는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그러나!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죠. 저자가 딱 그렇다고 합니다. 잠깐 이력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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