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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투액션
콘텐츠 사업자가 위기에 빠지는 4가지 이유
수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콘텐츠가 왕'이라고 말하지만 (참조 - 디지털시대 콘텐츠가 왕이 아니라 황제, 신문에 새로운 기회 제공) 실제로 콘텐츠 창작자나 사업자 중에서 그 왕관을 쓰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특히 신문, 방송 등 전통적인 콘텐츠 사업자들은 여전히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참조 - 중앙일보, ‘중앙SUNDAY’ 분사에 편집국 ‘술렁’) 새롭게 등장한 뉴미디어 회사들도 수익화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죠. (참조 - 버즈피드, 성장 둔화에 구조조정…직원 해고 결정) (참조 - 뉴미디어 스타트업, ‘수익화’라는 거대한 장벽에 봉착하다) 물론 콘텐츠 제작자나 사업자들 중에서 잘 치고 나가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참조 - 미키마우스 강펀치에 넷플릭스 휘청…'콘텐츠는 왕이다' 재확인) 그런 사례는 정말 극소수의 특이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 추세를 보면 '콘텐츠가 왕'이라기보다는 플랫폼 쪽으로 무게 중심이 점점 더 기울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참조 - 버즈피드의 비전은 옳았지만 결국 돈은 페이스북이 가져갔다)
윤성원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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