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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유니콘 기업의 지난해 앱 트래픽 살펴봤습니다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에게 트래픽은 어떤 의미일까. 시장이 혹한기에 접어들면서 트래픽 자체보다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수익을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스타트업계에선 트래픽보다 흑자전환 여부가 더 주목받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죠. 그럼에도 서비스 이용자 규모는 여전히 기업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트래픽 규모는 자사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수치로 기업가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특히 앱서비스 운영사의 경우 트래픽 수준을 유지, 혹은 늘리는 건 항상 존재하는 과제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유니콘 기업들은 지난 2023년 앱 트래픽을 얼마나 성장시켰을까요? 국내 유니콘 기업 중 앱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10개 기업의 지난 1년간의 트래픽 지표를 살펴봤는데요. 흥미로운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유니콘 기업 중 앱 서비스 운영사이며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앱 트래픽 정보를 근거로 했습니다. 1. 당근 2023년 MAU 평균 : 약 1546만명 지역 기반 중고 직거래 플랫폼 당근은 국민 중고거래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중고거래한다는 말을 '당근한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당근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참조 - 육아대디가 당근마켓에 빠진 이유)
과거 유망한 지표를 보여줬던 스타트업 18곳.. 오늘날 희비가 교차한 이유
한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면 여러 종류의 데이터가 쌓입니다. 서비스의 트래픽과 거래지수, 재구매율 등이 대표적이죠. 그렇다면 데이터를 보고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시장이라는 것이 워낙 예측이 어렵고 특히 스타트업계는 변화무쌍하기에 기업의 성장성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플레이어들의 성장성 파악이 요구되죠. 이번 포스팅에선 특정 기간 데이터를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유의미한지 확인해 볼까 합니다.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인 '혁신의숲'이 지난 2021년 10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이 예측되는 유망한 서비스 플랫폼 기업 18곳을 추출한 바 있는데요. 이후 해당 기업이 1년 동안 어떤 사업 성과를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업성과는 투자 유치 여부와 서비스 트래픽, 소비자 거래지수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말합니다. 과연 특정 기간 지표가 좋은 기업이 1년 뒤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을까요? 한 곳씩 살펴보겠습니다. 1. 아토머스 (아토머스의 데이터 확인하러 가기) 멘탈 헬스케어 기업 아토머스는 심리상담 플랫폼인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비대면 서비스인 만큼 익명성을 바탕으로 전문의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죠. 2021년 10월 기준 최근 6개월의 트래픽이 그 이전 6개월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21년 9월 역대 최대 규모인 13.3만을 돌파하기도 했죠.
극초기 콘텐츠 트래픽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흔히 이젠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또 유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막상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하면, 이 말과 현실 사이에는 다소 간극이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데요. (참조 - 직장인 브이로그 인기, 현실은..?) 우선은 콘텐츠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콘텐츠를 꾸준히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고, 그다음은 콘텐츠를 정말 열심히 만들어도 '봐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면... 요즘 말로 이른바 '현타'가 오죠 ㅠ.ㅠ 그렇게 낭만적일 줄 알았던 콘텐츠 제작자의 길이 순탄치 않다는 걸 알게 됨과 동시에,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탑 크리에이터들 또한 '굉장히 치열하게 살았겠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참조 - 국내 탑 크리에이터들 대부분은 5년 이상 창작자로 활동했습니다) (참조 - 최고의 크리에이터, 스탠 리가 창작자들에게 남기고 간 교훈 5가지)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보다'라며 끓어오르던 창작의 욕망을 고이 접게 되는데요.
윤성원
2019-02-28
'오래된 뉴미디어’ 이끄는 65세 허핑턴 할머니
“허핑턴포스트는 노예가 노를 젓고해적이 통솔하는 ‘갤리선’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신문, TV 네트워크 등의콘텐츠를 잘 집계해 편집해서 내는 뉴스다다시 말하면 콘텐츠를 훔치는 것이다” -LA타임즈 “허핑턴포스트의 위험한 조합 :돈 받고 홍보해주는 광고물과진짜 기사의 경계를 허물다” -가디언 “성공을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지만그녀가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 시간은새벽 1시에서 5시뿐이었어요” -허핑턴포스트에서 일하다 퇴사한 직원 “허핑턴포스트는 진보적인 매체인 척 하지만기업 선전물, 정부 홍보물일 뿐이며독자에게 ‘자립’을 강제로 팔아넘기는 장사꾼이다.이 옆엔 기자들이 쓴 기사를 붙인다” -셰임프로젝트 이 모든 욕을 들은 뒤아리아나 허핑턴 편집장의 말. “전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고제 곁엔 또한 두 딸이 있습니다.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제 삶에 만족합니다” 허핑턴포스트를 두고 하는 비난이곧 자신에 대한 비난이 되어버린그녀는 올해 65세입니다.허핑턴포스트를 만든 지는 11년이 됐습니다. 아리아나는 2011년 이 회사를AOL(아메리카 온라인)에3,484억원에 팔았습니다.
장혜림
2016-01-27
글로벌 웹사이트 TOP 100..우리나라는 몇개?
'알렉사'라는 온라인 리서치기관이 있습니다.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 대상으로트래픽 지표를 수집하고 순위를 집계하는 곳입니다. 웹브라우저에 툴바를 심고 (1000만개 추산)방문자수, 페이지뷰, 체류시간 등을 표본을 삼아 결과를 내는데요. 글로벌 인터넷산업 분위기를 파악하고자가장 최근 자료를 토대로 100대 사이트를 정리해봤습니다. 1. 순위 2. 국가별 미국 - 43개중국 - 20개영국 - 7개일본 - 6개러시아 - 6개 기타 - 18개 3. 업종별 검색 - 24개이커머스 - 13개포털 - 10개SNS - 9개미디어 - 8개동영상 - 4개블로그 - 4개기타 - 28개 4. 역시 팍스 아메리카나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IT창업자는 실리콘밸리로"라는 말이명불허전임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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