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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넷플릭스, 유튜브, 애플...왜 오리지널 시리즈일까?
얼마 전 애플이 6편짜리 TV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힙합 뮤지션이자 애플 임원인닥터드레가 주인공 역할을 맡습니다. 내용은 닥터드레가 살아온 이야기라고 하네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이 시리즈는 애플의 OTT 셋톱박스인애플 TV에도 공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은 애플뮤직, 아이튠즈 등 자사의 다른 콘텐츠 플랫폼처럼애플 TV에도 자생적인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폴 베르나 이마케터 애널리스트) 유튜브도 바로 며칠 전 자체 영상을만들겠다고 나섰죠. 유튜브 레드입니다. 유튜브 레드는 MCN 스타인 퓨디파이와릴리 싱을 앞세워 자체 영상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유튜브 레드를 즐기려면 한 편당 900원 정도를 내고레드의 채널 중 보고 싶은 영상을 구독합니다. 아직 한국에선 볼 수 없군요. 애플과 유튜브 외에도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 등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업체(OTT)가 자체 시리즈를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오리지널 시리즈’죠?” “맞습니다. 기존 방송통신 업체 말고콘텐츠 허브처럼 운영되는제3의 업체(OTT)가 직접 제작하거나 다른 업체와 계약을 맺어서독점으로 내보내는 영상 시리즈물이죠”
장혜림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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