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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대공세 펼치는 디즈니..그 배경은?
콘텐츠업계 두 공룡이 붙었습니다! 하나는 전세계 최대 미디어회사이자 가장 많은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디즈니고요. 다른 하나는 유료 기반의 글로벌 넘버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입니다. 지금까지 둘은 콘텐츠 생산자와 콘텐츠 플랫폼 관계를 유지하며 협업을 했는데요. 얼마 전 디즈니가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콘텐츠 공급을 끊는 동시에 자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넷플릭스와 직접 경쟁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죠! 사실 양측 사이 불편한 관계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넷플릭스의 시장지배력은 너무나도 강고하기에 과연 눈에 띄는 변화가 나올까 싶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왜냐면 넷플릭스가 잘 나가는 만큼 디즈니의 기세 또한 굉장하기 때문이죠. 그 중심에는 밥 아이거 회장이 존재하는데요. 그는 1974년 ABC방송에서 커리어를 시작, 40년 넘게 미디어업계에 재직 중인 베테랑입니다. 기본적으로 업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M&A와 테크놀로지에도 일가견이 있죠.
모바일 동영상 시장 돌아보기...2016년도 '유튜브' 천하였다
시스코의 데이터를 인용한한국 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도 잘 나와 있듯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이끌어가고 있는 중심은누가 뭐라고 해도 ‘동영상’입니다. 현재 확실히 ‘돈’이 되고 있는 분야는모바일 게임이지만 동영상 시장은 지금도, 앞으로도계속해서 성장할 수밖에 없겠죠. 과연 국내 동영상 플랫폼 시장은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아웃스탠딩이 <와이즈앱>과<랭키닷컴>에 의뢰해주요 서비스의 월간 사용자 숫자와사용시간을 알아봤습니다. 두 회사 모두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만을조사 대상으로 했으며 ‘랭키닷컴’은 안드로이드 이용자 6만명,와이즈앱은 2만3752명을표본조사 방식으로 추정한 수치입니다. 조사대상 서비스들이 대부분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곳들이라‘정확한 이용자 숫자’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추세적 변화를 살펴보는 데는큰 무리가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이번 기사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서비스를 나눴는데요. 유튜브(구글), 네이버 등 일반적으로인터넷 기업으로 분류되는 서비스와 통신3사와 지상파 방송국 등 대기업들이기존의 TV 방송을 스마트폰을옮겨 오고 있는 영역,
최준호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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