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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캐캐스트
피키캐스트 연재 2개월을 돌아보다
요즘 아웃스탠딩 기자로 활동하면서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아이러니하게도 ‘피키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비판도 많지만 그만큼 핫한 미디어가피키캐스트라는 반증도 될 것 같은데요. 쫄투라는 스타트업 소개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도중에도이희우 IDG벤처스 대표님께서 핵직구를 던지셨죠. "피키캐스트는 도둑질 미디어인가? 뉴미디어인가?" 이에 대해 저는 "피키가 과거에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 계속해서 '원죄'는 짊어지고 가야할 것 같다" "분명 아직도 개선점은 많지만 함께 일을 해보니 외부 콘테츠 사용 필터링 수준이 꽤 높아서 놀라기도 했다"고 대답했었습니다. ▲쫄지말고 투자하라! 아웃스탠딩편 보러가기 또 미디어오늘 기사에는 안나갔지만최근 저희와 진행한 인터뷰 도중에도 "피키캐스트에 연재, 돈은 받고 하는건가요?"등등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또 저희를 아껴주시는 독자님들 중에서도“지금까지 아웃스탠딩의 행보를 응원했지만피키캐스트 연재는 잘못된 선택인 것 같다”는따끔한 지적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지난 2개월 간 진행한 피키캐스트와의 제휴에 대해서 아웃스탠딩 독자님들께내용을 전달해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Q1) 피키 제휴는 어떻게 진행됐나? 지난 3월경부터 저희는 과분하게도여러 외부 플랫폼으로부터 콘텐츠 제휴 요청을 받았습니다.
최준호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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