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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2023년 버전)
지금으로부터 약 8년전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참조 -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2015년 3월 당시 국내 IT 상장사(코스피/코스닥 모두 포함)의 시가총액 순으로 랭킹을 매겼던 기사인데요.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어떨까? IT산업의 지형도를 살펴본다는 느낌으로 한번 가볍게 살펴볼까요? 셜명하기 전 미리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시점은 2023년 4월 18일, IT, 디지털 프로덕트가 매출 비중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다만 이제 정말 많은 산업에 IT를 대입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데요. 아래의 20개사중에는 엔터 기업도 포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위. 삼성전자 (390조원)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부동의 1위 삼성전자입니다. 대표 국민주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2023년 기준 현재 638만명이 넘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2년의 실적을 보면 매출은 302조로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대를 넘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1년도 51조원에서 43조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글로벌하게 거시경제 환경이 침체된 상황에서 나름 선방했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자제품의 수요가 급감하고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줄어들게 되며 장기적인 전망은 밝지 않은데요.
LG유플러스도 왓챠 인수는 쉽지 않은 이유
LG유플러스가 왓챠 경영권 인수에 나섰단 소식이 전해진 며칠 뒤, 인수가 사실상 백지화됐단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왓챠가 프리IPO에 실패한 이후 숱한 '설'들이 제기된 바 있죠. 그렇게 수개월이 흘렀고 지금까지 이렇다 할 협상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소식은 조금 달랐습니다. LG유플러스의 왓챠 인수 절차는 구체적인 인수 방안과 규모가 알려질 만큼 가능성이 적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왓챠 인수를 위한 가격 등 주요 사항들은 마무리가 되었으며 세부 협상에 들어갔단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러나.. 이번에도 끝을 맺지는 못했습니다. 통신업계의 '탈통신'은 꽤 중요한 이슈입니다 최근 인수설이 그럴듯했던 건 LG유플러스에게 OTT가 필요해 보였기 때문이죠. SKT·LGU+·KT로 대표되는 국내 통신3사는 모두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OTT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죠. 이유는 크게 2가지, 첫 번째는 통신사업 수익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섭니다. 통신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 자체가 더 이상 가입자를 늘리기 어려운 사실상 포화상태입니다. 그런데 통신산업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이라 해외 진출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한계에 이른 만큼 성장을 위해선 사업 영역의 다각화가 필수입니다.
제2의 실리콘밸리, 인도에 눈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류교원님의 기고입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할 겁니다. 전 그런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내일 서명하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난 7월 3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에서 한 말입니다. 같은 날, 미국 언론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와 인수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조 - [뉴스 따라잡기] 틱톡 논란과 중국의 SNS) 혹시 틱톡을 처음 들어보셨다면 SNS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연령이 30대 이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숏폼 영상 제작 및 공유앱인 틱톡은 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150개국 75개 언어로 15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페이스북, 유튜브, 왓츠앱, 위챗, 인스타그램 다음으로 활성 사용자가 많은 소셜미디어 서비스입니다. 활성 사용자가 8억명 이상으로 널리 알려진 트위터(3억명)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작년 12월 기준, 유튜브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앱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죠. 가장 사용자가 많은 나라는 모국인 중국입니다.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오늘은 순위매기기형 기사로서 "현재 이 시점에서 봤을 때국내 IT산업을 움직이는 대형 플레이어는 누구인가?" 답을 찾아볼까 합니다. 이를 위해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를시가총액순으로 쭉 나열하고자 하는데요. 설명하기 전 미리 말씀드릴 것은 시점은 2015년 3월16일, IT, 디지털 프로덕트가매출 비중 50% 이상인 기업을대상으로 삼았습니다. 1. 삼성전자 (241조6800억원, 우선주 포함) 삼성전자!명실상부 국내 최대 IT기업입니다. 무선사업부(IM)를 필두로가전제품(CE), 전자부품(DS), 소프트웨어 등중요 IT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으며가장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회사이기도 하죠. 2011년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으로200조원 넘는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최근 휴대폰 시장경쟁 격화로점점 위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죠. (참조 - 지난 5년간 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돌아보기) 2. SK하이닉스 (33조3400억원) SK하이닉스는 디램, 낸드플래시 등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지난해 핫했던 모바일앱 TOP10
지난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스마트폰 보급률 80% 도달과 맞물려폭발적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인터넷을 켤 수 있는 소형PC라는 점에서사회, 경제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이끌고 있는데요. 수많은 사업자들이 기회를 찾고자애플리케이션을 출시 및 고도화하고 있으며이용자들은 생활 많은 부분을 여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온라인 리서치기관인 코리안클릭 데이터를 바탕으로지난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주목을 받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여기서 월간 방문자수는 2014년 11월이며성장률은 2013년과 비교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순위는 성장률을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10위 : GS SHOP 월간 순방문자수 501만명, 성장률 90% 지난해 모바일 이커머스 분야에서두드러지게 나타났던 현상 중 하나는홈쇼핑업체들의 과감한 투자였는데요. 소셜커머스 기업들의 약진과TV시청률 감소로 위기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에 GS SHOP는 이용률 확보에 매진했고 어느 정도 성과를 봤습니다. 9위 : 우리은행 원터치 알림월간 순방문자수 195만명, 성장률 92% 우리은행 원터치 알림은SMS와 마찬가지로 주요 거래내역 등을알림 형태로 보내주는 앱인데요.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좀 더 디지털 친화적 방식이라는 점에서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환율을 비롯한 각종 금융정보를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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