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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머스타드'가 소상공인들의 월 광고비 지출을 줄여주는 방식
*이 글은 외부 협찬을 받은 스폰서십 콘텐츠입니다. '머스타드'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꽤나 인지도 있는 광고플랫폼입니다. 소상공인들은 머스타드를 통해 디지털 메뉴판, TV, 사이니지 화면에 띄울 수 있는 광고 영상을 몇 분만에 만들 수 있죠. 인기 유튜버 '장사의 신'이 등장한 머스타드 CF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머스타드'의 운영사 '엑스플라이어'는 LG전자 사내 독립기업 육성 조직 '팩토리10' 출범 2년 만에 처음으로 스핀오프(회사 분할)한 기업입니다. 김영철 엑스플라이어 대표는 셋톱박스 상품기획으로 입사를 했고 창업 직전에는 LG전자 내 플랫폼사업센터의 CIC의 대표였습니다. "LG전자가 잘 하는 디바이스 사업모델을 벗어나, 서비스 사업모델을 찾아보자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결국 답은 콘텐츠 였습니다" "처음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잘 팔기 위해 콘텐츠를 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접근했어요" "이미 LG전자는 다양한 곳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납품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사이니지'라는 이름도 잘 모르거든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찾아보기 위해 소상공인용 사이니지 서비스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김영철 엑스플라이어 대표) 그렇게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하는 광고 어플리케이션 '머스타드'가 탄생했습니다. 2021년 서비스 시작 이후 1년 반 만에 가입자 수가 83만명을 넘는 등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저희 사업을 CIC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신 LG의 임원 분께서 저한테 말씀하신 게 생각납니다" "김 대표 내가 이거 왜 하라 그러는 줄 알아? LG전자 구성원의 도전정신, 그런 DNA를 좀 키워주고 싶어"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2023년 버전)
지금으로부터 약 8년전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참조 -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2015년 3월 당시 국내 IT 상장사(코스피/코스닥 모두 포함)의 시가총액 순으로 랭킹을 매겼던 기사인데요.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어떨까? IT산업의 지형도를 살펴본다는 느낌으로 한번 가볍게 살펴볼까요? 셜명하기 전 미리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시점은 2023년 4월 18일, IT, 디지털 프로덕트가 매출 비중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다만 이제 정말 많은 산업에 IT를 대입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데요. 아래의 20개사중에는 엔터 기업도 포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위. 삼성전자 (390조원)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부동의 1위 삼성전자입니다. 대표 국민주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2023년 기준 현재 638만명이 넘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2년의 실적을 보면 매출은 302조로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대를 넘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1년도 51조원에서 43조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글로벌하게 거시경제 환경이 침체된 상황에서 나름 선방했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자제품의 수요가 급감하고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줄어들게 되며 장기적인 전망은 밝지 않은데요.
LG스타일러는 어떻게 일본에서 대박을 쳤나?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장지웅님의 기고입니다. 한때 일본은 첨단 전자제품의 천국이었습니다. 8,9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압도적이었던 일본 전자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기억하고 있지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갖고 싶어하던 소니의 워크맨은 물론이고, 코끼리표(조지루시) 밥통, 닌텐도의 패미콤 등 전기를 이용하는 제품이라면 종류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일본의 제품들이 최고급 상품으로 인정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본 전자제품의 메카 아키하바라는 일본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최신 전자상품의 트렌드를 익히기 위한 사업적인 목적으로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다 줄 전자제품을 사기 위한 개인적인 목적으로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세계를 쥐락펴락하기를 어언 20여년, 언제부터인가 일본의 전자제품들은 시대에 뒤떨어지기 시작했지요. MP3가 나온 이후에도 MD 등 물리적 저장매체에 집착하다가 아이팟에게 21세기의 워크맨 자리를 내어준 것은 별일 아닌 듯 보일 정도입니다. 세계 최고의 상품으로 사랑받던 소니의 TV는 브라운관 방식만을 고수하다가 LCD를 개발한 삼성과 엘지에게 그대로 시장을 헌납했지요. 이제 아키하바라는 그저 만화와 애니를 좋아하는 오타쿠들의 성지로만 기억되는 곳이 돼버렸습니다. 이렇게 쇠락할 대로 쇠락해 세계시장에서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린 일본 전자제품 업계에서, 일본 내수시장은 마지막 남은 존재의 이유입니다. 그 때문일까요? 거의 모든 세계 시장을 한국 및 다른 나라 회사에게 넘겨준 후에도 일본 내수시장만큼은 일본 전자제품 회사들이 철옹성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타국에서는 이미 브랜드마저 기억에서 잊혀진 도시바, 샤프, 미쯔비시 같은 회사들이 일본 TV시장에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지요. 다른 곳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생물들이 산다고 하는 '갈라파고스 섬'이라는 비유가 정말 딱 들어맞습니다. 삼성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것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장지웅
2022-05-13
바프는 왜 한소희 얼굴에 낙서를 했을까?
*이 글은 외부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제가 '바프'의 신규 광고를 처음 본 건 버스정류장에서였습니다. 배우 한소희 씨의 얼굴에 락카로 낙서가 된 모습이었죠. 한참 동안이나 쳐다봤어요. 이거 설마 누가 진짜 낙서를 한 건지, 아니면 광고 시안이 원래 이런 건지 확신할 수가 없었거든요. '만약 누가 진짜 낙서를 했다면, 여배우 얼굴에? CCTV가 지천에 깔려있는데? 범인은 잡을 수 있겠지?' 뭐 그런 생각을 하다가.. '아니면 원래 시안이 저런 건가? 광고주가 이렇게 내보냈다고? 모델도 본인 얼굴에 낙서한 걸 오케이 하고?'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게 되니 좀 혼란스럽더라고요. 흔히 광고에서 유명 모델을 쓰는 이유는 모델의 긍정적 이미지를 우리 브랜드로 전이시키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모델의 가장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죠. 그리고 제작 과정에서는 모델의 모습을 열심히 '닦습니다'. 이른바 '포샵'처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거죠.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이요. 그런데 낙서라니요! 만약 그런 결정을 의도적으로 했다면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물론 얼마 후 유튜브 광고를 보고 의도적이었다는 걸 알게 됐죠. 튀는 행보로 시선을 잡아 끈 것만은 분명해 보여요. 일단은 눈에 걸려야 합니다. 그런 파격적인 결정을 한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의 시선을 끌려는 것입니다.
서양수
'유튜브 마케팅 인사이트' 저자
2022-04-26
인화(人和)의 LG, 화(禍)를 입다?
봉준호 감독의 별명이 '봉테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LG 이야기하려다 말고 왜 뜬금없이 영화 이야기냐고요? 영화 '기생충'에서 작중 인물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에도 봉 감독의 디테일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초반부 기우와 기정 남매는 화장실에서 와이파이를 잡기 위해 애쓰는데요. 남매가 사용하는 휴대폰이 바로 LG의 G3입니다. G3는 2014년 상반기 출시된 모델로 영화의 작중 배경인 2018년 6월을 기준으로도 4년 전 모델입니다. 박 대표 가족은 당시 최신폰인 아이폰X를 쓰고 기택네 가족은 LG 구형 폰을 쓰고 있습니다. 빈부격차와 계층 갈등 구조를 다루는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네 가족의 휴대폰이 모두 LG폰이라는 사실. LG폰의 위상이 어디쯤인지를 드러내는 단적인 요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LG폰 10년 사용자인 저도 씁쓸하네요..) LG전자는 올해 4월 이사회를 열고 7월 31일 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23분기 연속 영업적자 끝에 스마트폰 사업을 접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전제품을 만든 회사, LG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정지훈님의 기고입니다. 항상 미국 중심의 IT역사 이야기를 쓰다가, 이렇게 아웃스탠딩을 통해 한국의 IT역사 이야기를 가끔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첫 이야기를 무엇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최근 휴대폰 사업을 접는 큰 결정을 내린 LG전자의 시작을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전제품, 라디오를 만든 기업이거든요. 언제나 최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한국 IT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조 기업에 대해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초의 대중적 IT제품, 라디오 우리나라 IT산업의 발전에 커다란 한 획을 그은 것은 바로 라디오의 등장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은 일제시대인 1927년 2월 16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였는데요. 참고로 세계 최초의 라디오 방송은 1920년 11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일제시대이긴 했지만 대단한 사실이지요. 당시 방송을 담당했던 곳은 경성방송국으로 조선총독부에 의해 1927년 2월 16일, 서울 정동 1번지에 문을 열고 정규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첫 방송은 오후 1시에 다음과 같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이 오 디 케이(JODK). 여기는 경성방송국입니다. 지금부터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JODK
정지훈
2021-05-06
LG 스마트폰이 놓친 두 번의 기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요훈님의 기고입니다. "이 제품은 리뷰 못 하겠습니다" 가끔 제품 리뷰를 합니다. 제 성격이 나빠서, 글 내용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조 받았을 때만 응하는데요. 리뷰를 올리지도 못하고 돌려준 제품이 있습니다. 2015년에 나온 LG 스마트폰 '지플렉스 2'입니다. 너무 심한 발열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거든요. 도저히 못쓰겠다고, 이 제품은 리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폰은 나오면 안 된다고 덧붙였는데, 결국 출시하더군요. 그리곤 망했습니다. 시원하게요. 전작 G3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그 제품만 망하면 괜찮은데, 그 후로 쭉 내리막이었습니다. 2014년까진 가트너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위였는데, 이듬해 '기타'로 분류되며 사라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2021-04-27
‘변화’하려는 삼성, ‘후퇴’하려는 LG의 스마트폰 사업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요훈님의 기고입니다. IT 업계가 흘러가는 모습은 매년 비슷했습니다. ㅇ 1월: CES ㅇ 2월: 삼성 언팩 행사, MWC ㅇ 3월: 애플 이벤트 ㅇ 4~6월: 페이스북/구글/애플 개발자 행사 ㅇ 7~8월: 휴식기 ㅇ 9월: IFA, 애플/구글/삼성 언팩 행사 연말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가 기다리고 있죠. 하지만 코로나19가 많은 걸 바꿨습니다. 연초 이벤트인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는 평소보다 빠른 지난 1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여전히 행사 시간은 미국에 맞춰서요. (참조 - Galaxy Unpacked January 2021) 공개된 제품은 세 종류입니다. 갤럭시S21 시리즈(S21, 플러스,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스마트태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 갤럭시 버즈 프로를 칭찬하기 바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시간 내내 영업사원이 앞에서 이걸 왜 사야 하는지 떠드는 영상을 본 기분이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을 만큼 괜찮은 제품이거든요. LG전자는 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2021-02-10
돌리는 스마트폰 ‘LG 윙’은 NDS가 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요훈님의 기고입니다. 9월 14일, 'LG 윙'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참조 - LG WING Digital Unveiling - 온라인 공개행사[유튜브]) 솔직히 말하면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반쯤 의무감으로 지켜봤습니다. 화면이 돌아간다는 데, 화면을 돌려서 뭐가 좋을지 알기 힘들었거든요. 화면을 접는 제품이 나오는 세상에, 이제 와 가로 본능(?) 폰을 낸들 뭐가 달라질까요? 초기 시장도 아니고, 이미 인정받은 폼팩터가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새로운 시도가 먹히지 않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새로운 기술로 기존 폼팩터를 개선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있음에도 지난 몇 년간 이들이 시도한 변화가 비슷비슷한 이유입니다. 카메라 기능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에서 전면 카메라 센서 등이 가리는 부분, 흔히 말하는 '노치'를 없애는 데 집중했죠. 팝업 카메라를 넣거나, 슬라이드 형식으로 살짝 들어 올리거나, 펀치 홀을 뚫거나... 최근 ZTE에서 내놓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스마트폰 같은 겁니다.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2020-09-17
2D 설계도, VR∙AR로 새로운 시장을 열다!
벤처 업계를 취재하며 들었던 수많은 창업 조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92년부터 95년까지 데이콤에서 공개키 암호기술을 연구하면서, 디지털 세계에서도 현실세계처럼 상거래가 이뤄지고 계약도 일어나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활자기술의 발전이 르네상스를 이끌었듯이 ‘인증서’가 새로운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죠” “이를 데이콤에 제안했으나, 회사에서 크게 생각을 안하더군요” “결국 창업을 결심하게 됐어요” “직장생활을 열심히해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시장을 봤더니, ‘틈새가 있는데 회사가 안 하는 부분’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것도 좋은 창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자신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영역에서 문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창업이 성공 확률이 높다는 건데요. 오늘 소개할 ‘어반베이스’ 또한 건축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대표가 설계 업무 진행 중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다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 그는 어떤 문제를 발견했을까요? 의사 소통의 문제를 발견하다
최준호
2018-11-06
한국인은 미쳤다를 읽어보니.."제대로 미쳐야 살아남는다!"
‘미쳤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지만미쳤다는 말은 ‘매우 잘한다’ ‘최고다’라는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은 미쳤다> 최근 리디북스 기준 전체 베스트셀러 6위,경제경영 분야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인데요.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에 입사해 10여년의 고생 끝에 외국인 최초로 임원에 오른 사람이 ‘한국인은 미쳤다’라고 말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한국기업은 미친듯이 일시키고,휴가는 적고, 사람을 부속품으로 취급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지만.. 책의 저자인 에리크 쉬데르주는 그저 단점만을 이야기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친 듯 성과를 내는 한국 기업에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죠. 에리크 쉬데르주 전(前)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장 “처음부터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보였던 시스템에 매료됐어요” “우리(엘지전자 프랑스 법인)가 이뤄낸뚜렷한 실적은 나의 확신을 굳건하게 했죠.저는 단기간에 일종의 ‘엘지 중독자’가 됐어요” 하지만 결국 그는 해고의 순간에 느낀 진한 배신감을 책 곳곳에 드러내죠. 엘지 중독자는 어떻게 ‘배신감’을 가지고회사를 떠나게 됐을까요? 1. 너무나 뚜렷한 한국 기업의 '장점'과 '단점'
최준호
2015-08-04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오늘은 순위매기기형 기사로서 "현재 이 시점에서 봤을 때국내 IT산업을 움직이는 대형 플레이어는 누구인가?" 답을 찾아볼까 합니다. 이를 위해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를시가총액순으로 쭉 나열하고자 하는데요. 설명하기 전 미리 말씀드릴 것은 시점은 2015년 3월16일, IT, 디지털 프로덕트가매출 비중 50% 이상인 기업을대상으로 삼았습니다. 1. 삼성전자 (241조6800억원, 우선주 포함) 삼성전자!명실상부 국내 최대 IT기업입니다. 무선사업부(IM)를 필두로가전제품(CE), 전자부품(DS), 소프트웨어 등중요 IT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으며가장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회사이기도 하죠. 2011년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으로200조원 넘는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최근 휴대폰 시장경쟁 격화로점점 위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죠. (참조 - 지난 5년간 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돌아보기) 2. SK하이닉스 (33조3400억원) SK하이닉스는 디램, 낸드플래시 등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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