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차트와 플레이리스트가 경쟁하는 세계

*본 포스팅은 외부 기고자인

차우진님의 글입니다. 

 

차우진님은 <청춘의 사운드>,

<한국의 인디레이블>, <아이돌> 등의 책과

퍼블리에서 <음악 산업, 판이 달라진다>

리포트를 발행한 저자입니다.

 

네이버, 매거진t, 메이크어스 등에서

서비스/콘텐츠 기획을 맡았으며

현재는 음악과 미디어 분야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간 가요계에서는 

장덕철, 닐로와 숀의 

차트 역주행 1위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사진=네이버 뉴스검색)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음악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의 신곡을 제치고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논란인데요.

 

쉽게 말해 마케팅이냐? 사재기냐? 를 두고

당사자들과 대중, 전문가들이 의견을 피력하다가

 

결국 공정거래위원회 및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보면

‘차트’야말로 현 가요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조작이냐 아니냐,

바이럴 마케팅이냐 아니냐 등으로

얘기하다 보면

 

문득 차트의 본질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논의의 방향은 대체로

‘차트의 신뢰를 해치는 조작의 유무’에

맞춰져 있습니다.

 

전제는 ‘차트는 공정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차트는 왜 공정해야만 하고

애초에 왜 만들어졌을까요?

 

가장 오래된 빌보드 차트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

 

빌보드 차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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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윤성

    숀, 닐로, 장덕철의 케이스가 담고있는 의미가 단순히 차트 조작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좋은 글 써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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