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슈퍼스타가 중요할까?
팀웍이 좋은 팀이 성과를 낼까?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구글이 이 ‘답’을 찾기위해 실시한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에서는
팀웍이 좋은 팀이 훨씬 좋은 성과를
낸다고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팀웍이 ‘좋은 팀’은 너무
규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곳은 팀원간 대화가 거의 없는데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일을 하고

어떤 곳은 매일 욕하고 싸우는 데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저력을 발휘하죠.

구글은 2년여의 연구 끝에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팀웍이 좋은 팀의 핵심 규범]

1) 팀원들은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고 굳게 믿는다.

2) 이 일은 회사와 자신 모두에게 중요해야 한다.

3)팀의 목표와 개개인의 역할이 명확해야 한다.

4) 팀원들은 서로 신뢰할 수 있다.

5)가장 중요한 규범은 심리적인 안전감이다.

다 맞는 말이긴 한데 ‘심리적인 안전감’을
어떻게 줄 수 있을지 애매하죠?

구글은 결국 ‘팀’에서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안전감을 주는 리더의 행동]

1) 팀원의 말을 중간에 끊으면 안된다.
2) 리더는 팀원이 발언을 끝내면 그 내용을
요약해 귀담아 듣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 중요한 내용만 이러면 될 듯

3) 리더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해야 한다.

4) 리더는 모든 회의에서 팀원에게 한번씩의
발언권을 꼭 줘야 한다.

5) 리더는 곤경에 빠진 팀원에게
좌절감을 털어 놓도록 하고,
나머지 팀원들에게는 개인적인 비판을
삼가하도록 해야 한다.

6) 리더는 팀 내의 갈등을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해소해야 한다.

그리고 팀원들도 리더가 이렇게 행동하면
아래와 같은 태도를 지향해야 합니다.

1) 모든 팀원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것

2) 팀원들이 서로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는
감성적인 면을 보여 줄 것!

3) 발언권과 결정권은 다르다는 걸 알고
리더의 결정에 대해 왠만하면 존중 할 것
(아래 출처의 책에는 없는 제 의견입니다)

이정도면 정말 완벽한 팀인 것 같은데요 ㅋㅋ

아래 호칭에 관한 의견에 덧붙여서

결국 중요한 것은 팀원들끼리
어떻게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게 중요할까?라는 관점에서

함께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출처 – 1등의 습관

참고 – 사내 호칭문제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참고 – 사내 호칭에 대한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