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궁금쮼] 딥러닝이 시냅스의 형태를 활용했다는데...

2018.02.19 16:11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 김지윤 기자입니다:)

다들 설날 연휴는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런저런 궁금증을 해소해가며

오늘도 뚠뚠 기사를 뚠뚠 마감을 뚠뚠

 

 

여하튼…ㅎ

 

컴알못이고 딥알못이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취재하는 중입니닷

 

이런저런 책을 읽다가 새삼

궁금한 점이 생겨서 여기에 남겨봅니닿

(물론 차차 취재하겠지만 사람들의

의견이나 지식, 생각이 궁금해서요!!)

 

아시다시피 딥러닝은 심층신경망,

뉴런과 뉴런이 연결된 시냅스에서 

벌어지는 정보 전달 과정을 기계로

구현해냈다고들 표현한답니다.

 

비록 시냅스에서 벌어지는 신호 전달은

전기적이지 않고 화학적이지만… 여튼

이렇게 다층적으로 연결된 뉴런들의

망을 컴퓨터상에 구축해놨다고 하네요.

 

(참조 – 100조 개 시냅스는 어떻게 기억을 만들까)

 

(참조 – 인류에 이로운 알파고를 만드는 방법)

 

KakaoTalk_20170523_102010166-1.png

그러하면 여기서 질문은ㅠㅠ

(엄청 무지하고 초보적일 순 있지만)

 

시냅스 내에서 전 뉴런이 더 중요하냐

아니면 후 뉴런이 더 중요하냐입니다.

 

시냅스 내에서의 신호 전달 과정에서

전 뉴런의 돌기세포 막 변화가 더 중요하냐,

그 신호전달 물질을 받은 후 뉴런의 돌기세포

막 변화가 더 중요하냐는 논쟁도 있다 해서…

 

딥러닝 버전으로 바꿔 말해보자면

딥러닝은 여러 위상들을 쌓아서

그 겹을 통해 데이터를 학습하는 건데

 

그렇다면 이전 위상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더 중요한지, 아니면 후 위상이 더 중요한지

-> 이렇게 이해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대교학습백과.jpg

 

가장 현명한 답변은 역시나

 

둘 다 중요하다! 혹은

전체 망이 중요하다!일 겁니다.

 

시냅스 내의 뉴런 막 변화에 대해

저런 논쟁이 있다는 것도 최근 처음 봤고,

그 책에서는 이 논쟁이 소모성에 가깝다고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새삼 딥러닝 내에서 신경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떤 위상에 더 힘을 쏟아야 하는가,

그런 논쟁이 적용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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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뭐 이런 얘기는 아니고요ㅠㅠ

 

배움이 짧은 기자 입장에서는

궁금한 것 투성이네요ㅠㅠㅠ

 

그럼 저는 다시 일을 하러 가겠습니다,,, 총총

(영양가 있는 커뮤니티 글로 탈바꿈하고자

재밌는 영상을 공유하고 퇴장해봅니다 ㅎㅎ)

 

덧. 카카오브레인 사만다 님의 댓글을 공유하자면

시냅스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 영감을 받았지

완전히 모사한 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 외에 함수.. CNN DNN… 이런 말은 미지수지만

반드시 같은 논쟁이 붙을 이유는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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