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인어교주해적단, 32억원 시리즈 A 투자유치

2018.06.22 11:52

최근 어떤 스타트업이 가장

눈에 들어오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

 

늘 제가 언급하는 곳 중 한 회사인

‘인어교주해적단’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네요.

 

 

수산시장 상인들의 신뢰를 얻으면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었던

‘깜깜이 가격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이 스타트업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웃스탠딩 기사를

(참조 –  이 앱 없이 수산시장 가지마오)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인데요.

 

올해 연말쯤 다시한번 찾아뵙고

사업이 얼마나 더 탄탄해졌는지,

 

꿈꾸시던 도매 시장으로의 진출은

얼마나 성과를 거두셨는지 꼭 한번 더

여쭤보고 싶네요.

 

아무튼 투자 유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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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시장 정보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 32억원 시리즈A투자유치

수산물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인어교주해적단’을 서비스하는 더파이러츠(대표 윤기홍)에서 32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더파이러츠는 전국 각지 수산시장의 수산물 시세등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인어교주해적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수산물정보를 자체 모바일웹과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3만여명이다.

 

더파이러츠의 투자규모는 32억원으로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더파이러츠의 인어교주해적단 서비스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을 사용해 투명한 점포를 찾아내 300여개의 점포와 제휴를 맺었다. 전국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바가지와 덤탱이 쓰는 상황이 없도록 시세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제휴 점포들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수산물 관련 지식 중 ‘좋은 광어 고르는 법’, ‘좋은 횟감 고르는 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일식집, 스시 전문점, 이자카야등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수산물을 기존 구입처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도매몰과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수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PB 도매업이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파이러츠는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을 고객들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산지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파이러츠 윤기홍 대표는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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