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스푼라디오가 190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네요!

2018.07.13 11:50

스푼라디오 운영업체인 마이쿤이

다수 VC로부터 190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네요!

 

널리 알려진 것처럼 마이쿤은

베터리 충전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삼성 갤럭시폰이 일체형 베터리를 내놓으면서 

사업을 접고 피봇팅(모델변경)을 했는데요. 

 

새로 내놓은 스푼라디오가 콘텐츠시장을 강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푼라디오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오디오 콘텐츠를 올리고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부분유료화, 

아직 정확한 실적 추이는 나오지 않았으나

상당 규모의 매출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요즘 비디오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가운데 

오디오시장이 떠오른다는 전망이 많은데요.  

 

그 선두 플레이어로서 팟빵과 더불어

마이쿤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스푼라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마이쿤(대표 최혁재)이 국내외 VC로부터 1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굿워터캐피탈등 한국,일본,미국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 500스타트업, Access벤처스도 이번 후속 라운드 함께 참여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쿤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4개 국가에서 ‘스푼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라디오 생방송과 팟캐스트와 같은 녹음방송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스푼라디오’는 10~20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오컨텐츠 플랫폼으로 매일 10,000 개 이상의 오디오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KB인베스트먼트의 임원진 이사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 이후 소통이 부족한 모바일세대를 연결해주는 스푼라디오 서비스가 외로움을 달래주는 ‘공감 시장’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팀의 강한 실행력 및 기업가정신을 높이 샀다. 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마이쿤 최혁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의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확보했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아시아 No.1 오디오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속도를 낼 것이다. 또한 좋은 인재들을 더욱 많이 영입할 예정이다.” 라며 계획을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마이쿤은 2016년 3월에 스푼 라디오를 정식 출시했다. 2013년 본엔젤스로 부터 시드투자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미국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으로 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스푼라디오’는 10~20대들 사이에서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들만의 라디오’라는 컨셉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개인 라디오방송을 통해 매달 수익을 내는 DJ들이 2,000명을 넘어 섰고, 유명 DJ들의 경우에는 매달 수천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개인 라디오방송이라는 새로운 미디어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댓글 (1)
  • 윤영빈

    윤영빈

    2018년 8월 7일 오후 8시 51분

    여기 아프리카tv 같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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