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리디셀렉트, 첫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2018.08.30 13:29

요즘 text기반의
콘텐츠 플랫폼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참조 – 카카오페이지 VS 리디..지식형 플랫폼 경쟁 본격 시작!, https://outstanding.kr/kakaoridi20180726/)

 

며칠 전
yes24에서 9월부터
‘월정액 도서대여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이어,

 

(참조 – 예스24도 9월 ‘월정액 도서대여 모델’ 출시, https://www.imaso.co.kr/archives/3709)

 

오늘은 리디의 월정액 모델,
‘리디 셀렉트’에서 장강명 작가와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려왔는데요.

 

영상에 비해 다소 주춤했던
text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이랄까요?

 

흥미를 가진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리디에서 보낸 보도자료 전문을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전문]

 

 

전자책 업계를 선도하는 리디 주식회사는
무제한 월정액제 ‘리디셀렉트(RIDI Select)’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강명 작가의 SF소설 『노라』를
8월 30일부터 연재한다고 발표했다.

 

리디북스의 월정액 서비스,
리디셀렉트는 7월 3일 런칭 이래
도서 구독 모델의 대표 사례로 떠오르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책의 선택과 구매 과정 등
독서 경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월 6,5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을 제시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가까이 하도록 돕는다.

 

런칭 약 2개월 만에,
리디셀렉트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소설가인
장강명 작가의 『노라』를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했다.

 

주요 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등단 7년만에 가장 주목받는 소설가로
떠오른 장강명 작가는 리디셀렉트에서
최신작 『노라』를 총 8회에 걸쳐 연재한다.

 

『노라』의 배경은
인간과 흡사한 인공지능(AI) 섹스로봇이 등장하는 미래로,

 

기존 문예지에서 잘 다루지 않는 소재를 활용하고자 한
장강명 작가의 시도가 돋보인다.

 

자의식을 갖춘 로봇들에게
자유를 부여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을 다루고,

 

섹스로봇 노라와 노라를 사랑하는 인물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올바른 관계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주인공 노라의 이름은
페미니즘 운동에 깊은 영향을 끼친
헨리크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에서 따온 것이다.

 

장강명 작가는
“리디북스와 리디셀렉트를 필두로 한
다양한 시도가 국내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면 좋겠다”며,

 

“특히 리디북스의
새로운 무제한 월정액제 리디셀렉트는
독서 공동체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길 바라며,

 

그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노라』를
연재하게 된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전했다.

 

리디 주식회사 이동진 CCO(최고콘텐츠책임자)는
“『노라』를 시작으로 꾸준히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해
리디셀렉트 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직관적이고도 편리한
무제한 월정액제 리디셀렉트로
더 많은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아가 도서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리디 주식회사 주최 독자 간담회에는
장강명 작가가 직접 독자들과 만나,

 

『노라』의 집필 의의, 리디셀렉트라는
플랫폼에 연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디북스 및
리디셀렉트 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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