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기고

중기부-구글플레이가 창업 3~7년차 앱-게임 개발사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2019.03.12 13:27

 

창업 3~7년차에 대한 판단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스타트업의 도약기라고 볼 수 있지만
현금유동성 문제로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데스밸리’에 빠지기 쉬운 것도 이 시기죠.

 

초기 창업을 넘어 도약기에 접어든
3~7년차 기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강화돼야 한단 목소리도 많았는데요.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구글플레이가
도약기에 있는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혁신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창구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 서울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발표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리해 공유합니다.

 

Q1.창구 프로그램은 뭐고,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국내 앱-게임 개발사에게 지원금을 주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에 접어든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돕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입니다.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자와
구글플레이의 ‘구’자를 따서 이름 지었습니다.

 

Q2.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뭔가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의 성장을 돕는 사업입니다.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 + 성장촉진 프로그램(최대 1억원) +
R&D 연계(최대 4억원)를 합한 최대 8억원을 지원합니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포함하면 연간 1000개사를 지원하고요.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검증-보강, 판로 개척,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위한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Q3.창업도약 패키지와 창구 프로그램은 같은 건가요?
☞아닙니다. 창구 프로그램은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붑니다.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이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이라면,
창구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이들 기업 가운데
국내 개임-앱 분야 개발사에 한정합니다.

 

Q4.구글플레이는 뭐죠? 앱 내려받는 데 아닌가요?
☞네, 구글플레이는 앱 마켓만 제공하는 건 아니고요,
앱-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을 계속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Q5.뭐가 이리 복잡합니까. 창업도약 패키지 내용과 창구 프로그램 지원내용이 같나요??
☞아닙니다. 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진흥원’의 프로그램이고요.

 

창구 프로그램은 창업진흥원과 구글플레이가 같이 하는 거라서
각자의 지원내용이 다릅니다.

 

Q6.창구 프로그램서 창업진흥원과 구글플레이는 어떤 역할을 합니까?
☞①창업진흥원 : 콘텐츠 고도화

 

사업화와 R&D 자금을 최대 7억원 투입합니다.

 

창업진흥원이 사업화 지원 최대 3억원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R&D 비용
최대 4억원을 투자합니다.

 

이 4억원은 2개년 간 2억원 + 2억원 들어갑니다.

 

개발력 확보, 구글의 전문가 매칭을 통한
개발 전략을 짜고 추진하는 데 쓰이고요.

 

완성된 게임, 앱 콘텐츠에 대한 개선,
관련 전문기관 매칭을 통한 내실화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스타트업이 최대 7억원을 고스란히 받는 게 아니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②구글플레이 : 목표시장 진출

 

구글플레이는 글로벌 기술, 개발 트렌드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여기서 기업들에게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진출 계획을 짜도록 지원할 거고요.

 

우수 기업 30개사에 대해 진출 희망국의
구글플레이 매칭, 시장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합니다.

 

구글플레이 글로벌 부트캠프 참가지원을 통해
해외진출 주요 국가 관련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 앱 질과 성능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하고요.

 

구글 UA 마케팅, 광고 수익화 전략,
구글 클라우드 활용 전략교육을 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수 개발사 대상 별도 마케팅 기회도 줍니다.

 

Q7.지원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오디션에 참가해야 합니다.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국내 앱-게임 개발사 100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오디션을 실시한다는데요.

 

다음 달 초부터 3주간 케이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서류접수를 받습니다.

 

창업진흥원과 구글플레이의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디션 참가기업 100개사를 추립니다.

 

이때 선발된 100개 기업은 여러 세미나 교육을 들을 수 있고요.

 

오디션은 IT 채널 OGN ‘100인의 선택, 턴업(Turn Up)’
프로그램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은 5월 예상합니다.

 

Q8.오디션은 어떻게 진행합니까?

 

☞일반인(90명 내외)과 전문가(10명 내외)로 구성된
100인 평가단이 참여합니다.

 

평가단은 기업별 콘텐츠를 체험한 뒤
첫인상, 지인 추천 의향, 기호성, 편의성을 기준으로
다음 단계에 올라갈 상위 60개 기업을 추립니다.

 

선정된 60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을 제공하고요,
구글 플레이가 성능 개선 지원,
글로벌 시장 트렌드, 진출 전략 교육,
홍보 지원 등을 진행합니다.

 

이후 별도 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발,
20개 기업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R&D 비용(최대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고요.

 

올해 11월 열릴 예정인 지스타 2019서
최종 쇼케이스를 진행합니다.

 

Q9.왜 게임-앱 개발사만 따로 지원하는거죠?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전세계 유니콘 기업 중 67.7%가
게임-앱 기반 기업이라고 합니다(지난해 11월).

 

국내 유니콘 기업도 LAP 코스매틱을 제외하면
핀테크, IT 플랫폼 사업체들이 다수고요.

 

이쪽 분야를 집중 지원하면 다른 분야보다
더 높은 유니콘 가입 기업을 창출할 걸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Q10.평가단은 어떤 기준으로 뽑는 거죠?
☞일반인 평가단은 스타트업,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모집합니다.

 

전문가 평가단은 업계서 잘 알만한
사람들로 구성하고요.

 

Q11.심사 앱은 오디션 위해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존에 이미 서비스하는 앱이 대상입니다.

 

이미 갖고 있는 앱과 게임에 지원하는 게
스케일업에 도움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단 제출할 때 앱이 잘 구동되는 지
점검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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