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공유경제 거품론 요즘 자주 보이네요

2019.10.25 10:43

공유경제 전망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기사가 요며칠 보이네요.
타다는 기존 업계 반발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요.

 

위워크뿐만 아니라 우버, 슬랙, 리프트도
앞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뾰족한 전략이 안 보인다는 평입니다.

 

우선 적자가 나더라도 이용자 수를 늘리고 몸집을 불리는데 우선한 전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의 혁신성을 긍정적으로 본 투자자들 덕분에
기업가치가 높아져 왔지만
앞으로의 성장을 보장할 경쟁력있는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이죠

 

“성장을 통해 수억 명의 사용자 기반을 얻을 경우
언젠가 큰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갖춰져 있다면
해당 기업이 적자를 보더라도 주가가 오를 수 있지만,
그런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경우라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50134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4450123?date=20191024

댓글 (2)
  • 넷데이터

    넷데이터

    2019년 10월 25일 오전 11시 03분

    사실 공유경제의 본질은 "공유를 할 수 있는 기술"이 본질인데
    WeWork 써봤는데 그냥 임대사업자랑 별차이 없더라구요.

    이게 유니콘이라고 생각하는건 진짜 거품중의 거품인듯.
    • Mug

      Mug

      2019년 10월 25일 오전 11시 11분

      동의합니다. 여러 공유경제 업체들이 그 기술을 제시 못하면서 환상도 걷히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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