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성장세 탄 공유주방 서비스 5개

2019.11.04 15:34

차량공유, 숙박공유가 규제에 막혀 멈칫하는 와중에
‘공유주방’은 업계에서 상당히 성장하고 있네요

 

공유주방은 말그대로 조리시설을 시간대별로 나눠 쓰거나
하나를 칸칸이 나눠 쓰는 공유경제 사업이고요ㅎㅎ

 

건물 임대료와 주방설비에 드는 초기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또 차량이나 숙박공유에 비해 신생인 분야라 최근에 활발하다네요

 

“지금까지는 음식을 팔려면 반드시 공간 즉 식당이 있어야 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마케팅과 판매,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졌다. 배달앱이 대표적이다. 식당이 없어도 식당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외식업자들은 비싼 임대료 내가며 목 좋은 가게를 구할 필요가 없어졌고,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주방시설만 있는 공간을 찾게 됐다. 이 수요에 공유주방이 답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8/2019011801642.html)

 

대표적인 공유주방 업체들 몇 군데 있어서 짧게 정리해봤습니다ㅋ

 

1. CLOUD KITCHENS https://cloudkitchenskorea.com/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릭이 만든 서비스로
공유주방과 배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2. 위쿡 https://www.wecook.co.kr/index
시간당 6,000원~15,000원 정도의 이용료를 내거나
월 또는 연 단위로 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1호 공유주방으로 롯데의 투자를 받았다.
외식업 시작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사업계획 검토 등 인큐베이팅 제공

 

3. 먼슬리키친 http://mkitchen.kr/
공유주방에 구독경제를 접목. 판매부터 직원 채용 등
요리 외의 업무는 분야별로 구독할 수 있게 하여 창업자는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
즉, 일손이 필요한 경영 업무를 구독하도록 한 것

 

4. 배민 키친
배달 전문 공유주방으로
배민이 직접 맛집을 입점시키거나 쉐프를 고용해 PB 요리를 만든다

 

5. 키친서울 https://www.openthetable.com/
딜리버리 전문 공유주방서비스이자, 가정간편식 사업 모델을 채택했다
직접 외식 브랜드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켓컬리 등을 통해
가정간편식 제품을 판매중이다

 

아래는 공유주방 관련 참조할만한 기사 입니다

공유주방과 클라우드 키친이란 무엇인가

댓글 (1)
  • Mug

    Mug

    2019년 11월 4일 오후 4시 41분

    공유주방에서 점심이나 언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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