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CJ헬로 인수
SKB – 티브로드 합병
정부가 동시에 승인했네요!!

통신시장은 오래 전부터 신규가입자 확보가 어렵고 또 차별화도 어려워서 이통사들이 콘텐츠 사업에 손을 뻗고 있었는데 2016년 당시 공정위는 SKT – CJ헬로 인수합병을 불허했었죠…

근데 3년 사이에 넷플릭스 구글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통 3사가 나눠먹는 파이를 통째로 가져갈 기세로 들어왔고ㅋㅋ이번에는 플랫폼을 갖고있는 통신사와 콘텐츠를 갖고있는 미디어 그룹이 서로 손을 잡아서 몸집을 불려야 한다라는 주장이 힘을 얻은 듯 해요. 이로 인해 KT뿐이던 유료방송 시장에 총 3가지 플레이어가 나서게 됐네요~

“LG유플러스는 1위인 KT(시장점유율 30.07%)를 바짝 쫓는 2위(24.54%)로 올라선다. 기존 2위였던 SKB는 LG유플러스와 비등한 점유율(23.92%)을 가진 3위 사업자로 3사가 각축을 벌이는 구조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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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5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