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견
아웃스탠딩은 최소한의 검열도 안하시나요?
2020.05.06 13:12
4/27 페이스북에 포스팅된
‘잘먹히는 메시지를 만드는 6가지 기본 원칙’ 기사에 대해서 문제제기 합니다.
해당 내용은 다수에게 끌리는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해당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故) 설리의 영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문제제기 드립니다.
해당 내용에 만약 (故) 설리와 해당 영화(리얼)에 대한 내용이 조금이라도 언급되었다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불행하게 고인이 된 분의 이미지을 단지 포스팅의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차용하는것은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아웃스탠딩에서는 기사 발행시 최소한의 검열도 하지 않으시는지,
단순히 기사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고인의 이미지를 남용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되시는지,
아웃스탠딩 기사 발행의 절차적 적합성 혹은 조직의 윤리의식을 점검하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해당 글의 내용 처럼
‘적당한 관종이 되는건 괜찮다’고 생각되어 시행된 실험이신가요?
그렇다면 굳이 다른 이미지도 있는데 고인의 이미지를 사용해야만 했나요?
프리미엄 구독자는 아니지만,
페이스북에서 아웃스탠딩이 쓰시는 글들을 인상깊게 보던 독자로서
그리고 고인의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Powered by RainBoard
최용식 대표
2020년 5월 7일 오전 11시 00분
sooruka
2020년 5월 14일 오전 9시 08분
JAY
2020년 5월 15일 오후 1시 14분
지금 당장 네이버 구글에서 모든 기사 검색해서 설리사진있으면 내리라고 항의하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sooruka
2020년 5월 28일 오전 10시 46분
최용식 대표
2020년 5월 14일 오후 12시 28분
아웃스탠딩의 기사 및 기사목록에서는 변경되었으나,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저장하고 있는 이미지는 페이스북 내부 정책에 따라 바뀌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현재 페북에 한해 변경 요청진행해두었으며 이점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