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소식

마켓컬리, 기존 주주로부터 1000억원 투자유치

2019.04.04 15:21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10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받았다.

 

이번 시리즈 D는 기존 투자처인 국내외 주요 투자사가 재참여했다. 마켓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빠르게 확장된 규모에 걸맞은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자들과 긴밀한 협업을 위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에 활용해 새벽배송 시장 선두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혁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개발 전직군 인재 채용에도 나선다.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마켓컬리는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내세워 보수적인 식품유통시장에 물류 혁신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의 투자담당 심사역 티안티안 허는 “마켓컬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컬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매출액 15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금액이다. 2019년 1월에는 월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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