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인사관리솔루션 스윙비, 80억원 투자유치

2019.05.02 17:34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스윙비’가 700만달러(한화 약 80억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 월든 인터네셔널, 빅베이슨 캐피털 외에 신규 투자사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윙비는 2017년과 2018년에 총 160만불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투자로 스윙비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00억원이 되었다.

 

스윙비는 중소기업 대상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로 사내 직원 정보 관리, 휴가 신청, 성과 관리 등의 인사(HR) 기능을 넘어 급여 및 보상 지급(Payroll), 그리고 직원 대상 건강보험을 구매 및 관리(Benefits) 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지만 더욱 특이하게도 스윙비는 제품 개발 후 곧바로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 말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5,000여개의 기업이 스윙비의 제품을 사용 중이며 올해 초 국내의 두 배 이상 규모 중소기업 시장을 갖고 있는 대만에 새롭게 진출했다.

 

스윙비 최서진 대표는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북미 지역과 달리 아시아 지역은 여전히 낙후된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수동으로 업무를 보는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다.”며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하는 새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관리 소프트웨어를 시장에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윙비는 이번 투자로 신규 시장 진출 및 제품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현지 보험사들과 합작하여 중소기업에 맞는 직원 건강 보험 상품을 직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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