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온라인 대전환' 선언 2년 만에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강화로 전략을 수정했다. 그간 강희석 전 대표를 중심으로 그룹 사업 구조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힘을 쏟았지만 이커머스 시장 환경이 여의치 않자 본업인 오프라인 점포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