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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대표 코인 가보자”… ‘네카오’ 블록체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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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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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IT 대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손을 맞잡는다. 카카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클레이튼’과 네이버 관계사 라인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핀시아’는 두 플랫폼의 생태계 통합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두 플랫폼은 초기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결 구도를 연상케 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하지만 클레이튼과 핀시아를 포함한 국산 블록체인 업계의 부진이 길어지자,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으로 거듭나겠다며 힘을 합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