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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력 쓸어담는 빅히트…"경쟁사는 에스엠 아닌 네이버"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418247&date=20200917&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5
최용식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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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정보기술(IT) 인력을 대거 채용하면서 국내 IT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인터넷업체 네이버와 카카오를 경쟁 기업으로 공개적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IT를 접목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IT 기업과 엔터테인먼트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경기 판교 지역 등의 IT 기업에 근무하던 직원 100명 이상이 빅히트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최근 각각 수십 명이 빅히트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IT업계 관계자는 “빅히트가 기존 직장보다 연봉을 더 주고 회사 주식도 나눠주는 조건으로 IT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는 지금도 앱 개발과 운영, 게임 사업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