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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도쿄 근교 타운, 곧 닥칠 우리 미래
https://news.v.daum.net/v/20201008092606879
임종헌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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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자족 기능 없이 지속하기 어렵다. 자족 기능은 주택이 먼저 생기고, 산업시설이 뒤따라가는 구조에서는 풀기가 어렵다. 신도시 주민이 선호하는 기업은 깨끗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이다. 근본적으로 경쟁력 있는 일류 기업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유치가 아닌 유인 정책으로 가야 한다. 다시 말해, 도시 자체의 매력을 키움으로써 관이 나서서 유치하지 않아도 기업들이 선호하는 ‘핫플’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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