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여행 예약하고 결제하고"‥오픈AI '오퍼레이터' 한국 출시
이승아
2025-02-24
오픈AI가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 '오퍼레이터(Operator)'를 한국에 출시했다.
2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1일(현지시각) 공식 X 계정을 통해 한국·일본·캐나다·영국·호주·인도·싱가포르·브라질 등지의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 '오퍼레이터'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오퍼레이터는 AI가 웹사이트에 접속해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지시하면 AI가 웹브라우저를 열고 마우스·키보드를 활용해 주문·예약·결제를 대신한다. 티켓 예매나 식당 예약, 온라인 쇼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AI는 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대기하지 않고 다른 업무를 할 수 있다. 다만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 입력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진행해야 한다.
현재 오퍼레이터는 월 200달러(약 29만원)의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사용자는 전용 웹사이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앞으로 다른 요금제에서도 오퍼레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온라인 환경에선 오퍼레이터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야놀자 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카카오와 야놀자에 제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1일(현지시각) 공식 X 계정을 통해 한국·일본·캐나다·영국·호주·인도·싱가포르·브라질 등지의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 '오퍼레이터'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오퍼레이터는 AI가 웹사이트에 접속해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지시하면 AI가 웹브라우저를 열고 마우스·키보드를 활용해 주문·예약·결제를 대신한다. 티켓 예매나 식당 예약, 온라인 쇼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AI는 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대기하지 않고 다른 업무를 할 수 있다. 다만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정보 입력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진행해야 한다.
현재 오퍼레이터는 월 200달러(약 29만원)의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사용자는 전용 웹사이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앞으로 다른 요금제에서도 오퍼레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온라인 환경에선 오퍼레이터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야놀자 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카카오와 야놀자에 제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