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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이승아
2025-04-09
주식회사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그리팅은 올해 채용관리 솔루션(ATS)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리팅은 채용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공급기업이 협력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고, 더욱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세워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그리팅은 약 4년간 7000곳 이상 기업에 성공적으로 채용 및 인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기업의 재무 건정성, 산업 영향도, 클라우드 특성,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급기업을 선정했다.

그리팅 ATS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실시간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 등 채용 전체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 KB증권, 삼양식품 등 다수 기업이 그리팅 ATS를 사용하고 있으며, 채용에 드는 시간을 약 65%, 비용을 약 50% 단축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에 그리팅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낯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규모, 이용 목적 등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팅 솔루션을 통해 채용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싶은 중소기업들은 4월 18일 오후 4시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여전히 수기로 채용을 관리하며 효율적인 채용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리팅은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의 채용 전 과정에 효율성을 더하고,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을 돕는 채용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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