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후 첫 파업한 카카오.. 29일 ‘로그오프 데이’ 예고
이승아 기자
2026-06-12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첫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오는 29일 추가 파업을 예고하며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커졌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식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파업 시간은 4시간이다.
이번 파업에는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이 참여했다. 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 참여자는 카카오 본사 기준 약 1000명, 전체 법인 기준 약 1500명이다. 카카오 본사 직원이 약 4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본사 직원 4명 중 1명이 파업에 참여한 셈이다.
노조는 이날 판교역 광장에서 H스퀘어까지 행진하며 “고용 안정 쟁취”, “경영진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행진 이후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오는 29일 2차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조합원들이 연차를 내고 업무를 중단하는 ‘로그오프 데이’ 방식의 투쟁을 검토하고 있다.
노사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보상 체계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배분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이날 파업으로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에 직접적인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카카오 측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고객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조속한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조와 대화하며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식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파업 시간은 4시간이다.
이번 파업에는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이 참여했다. 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 참여자는 카카오 본사 기준 약 1000명, 전체 법인 기준 약 1500명이다. 카카오 본사 직원이 약 4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본사 직원 4명 중 1명이 파업에 참여한 셈이다.
노조는 이날 판교역 광장에서 H스퀘어까지 행진하며 “고용 안정 쟁취”, “경영진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행진 이후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오는 29일 2차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조합원들이 연차를 내고 업무를 중단하는 ‘로그오프 데이’ 방식의 투쟁을 검토하고 있다.
노사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보상 체계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배분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이날 파업으로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에 직접적인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카카오 측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고객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조속한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조와 대화하며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