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토스역' 된다
이성봉 기자
2026-08-06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핀테크 기업 토스 명칭이 부기된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신논현역을 비롯한 1단계 구간 4개 역사의 역명 유상병기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낸 토스 서비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약 3억 원 상당의 낙찰가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 동안 신논현역 출입구 표지판과 승강장 안내표지, 역사 내부 및 전동차 노선도, 하차 안내방송 등 8가지 안내 매체에 '신논현(토스)'이 동시에 표기된다.
토스는 올해 초 전체 4000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2000여 명을 신논현역 초역세권 신축 건물인 '오퍼스459'로 이전시키며 사옥 거점을 하나로 모았다.
회사의 물적 거점이 옮겨간 만큼 역명 표기를 통해 지역 내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취지다. 핀테크 기업이 서울 지하철역 주역명 옆에 자사 브랜드를 표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동안 종로, 을지로, 여의도 일대에 집중되어 있던 금융권의 역사 병기 무대가 주요 벤처·스타트업 거점인 강남대로 중심부까지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논현역 외에도 신목동역(이대목동병원), 국회의사당역(한국산업은행), 샛강역(KB금융타운)이 신규 유상병기 계약을 맺었으며, 가양역(부민병원), 등촌역(강서대학교), 여의도역(신한투자증권) 등 3개 역은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개화역부터 신논현역을 잇는 9호선 1단계 25개 역사 가운데 유상병기 시행 역사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올해 하반기에도 당산역과 노량진역, 양천향교역 등을 대상으로 유상병기 추가 공개경쟁입찰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역명 유상병기는 기업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이용객의 위치 안내 편의 향상,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 기반 확대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신논현역을 비롯한 1단계 구간 4개 역사의 역명 유상병기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낸 토스 서비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약 3억 원 상당의 낙찰가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 동안 신논현역 출입구 표지판과 승강장 안내표지, 역사 내부 및 전동차 노선도, 하차 안내방송 등 8가지 안내 매체에 '신논현(토스)'이 동시에 표기된다.
토스는 올해 초 전체 4000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2000여 명을 신논현역 초역세권 신축 건물인 '오퍼스459'로 이전시키며 사옥 거점을 하나로 모았다.
회사의 물적 거점이 옮겨간 만큼 역명 표기를 통해 지역 내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취지다. 핀테크 기업이 서울 지하철역 주역명 옆에 자사 브랜드를 표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동안 종로, 을지로, 여의도 일대에 집중되어 있던 금융권의 역사 병기 무대가 주요 벤처·스타트업 거점인 강남대로 중심부까지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논현역 외에도 신목동역(이대목동병원), 국회의사당역(한국산업은행), 샛강역(KB금융타운)이 신규 유상병기 계약을 맺었으며, 가양역(부민병원), 등촌역(강서대학교), 여의도역(신한투자증권) 등 3개 역은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개화역부터 신논현역을 잇는 9호선 1단계 25개 역사 가운데 유상병기 시행 역사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올해 하반기에도 당산역과 노량진역, 양천향교역 등을 대상으로 유상병기 추가 공개경쟁입찰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역명 유상병기는 기업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이용객의 위치 안내 편의 향상,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 기반 확대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