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에 투자
이성봉 기자
2026-08-11
네이버가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에 자금을 투입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북미 투자 법인인 네이버벤처스는 지난해 하반기 외부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펀드를 거쳐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에 간접 투자를 단행했다.
글로벌 상위권 인공지능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을 집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부적인 집행 금액은 비공개로 처리됐다.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한 네이버벤처스는 유망 정보기술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왔으며, 누적 자금 집행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양사는 자금 연결을 넘어 기술적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앤트로픽 주요 임원진이 성남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현지 개발진과 AI 에이전트 구축 및 보안에 관한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네이버는 사내 개발 조직에 앤트로픽의 코딩 보조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데이터 기반의 실행형 AI 전략과 글로벌 기술 생태계 구축을 결합해 AI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LLM 성능과 알고리즘이 결국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하면 데이터가 다시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북미 투자 법인인 네이버벤처스는 지난해 하반기 외부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펀드를 거쳐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에 간접 투자를 단행했다.
글로벌 상위권 인공지능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을 집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부적인 집행 금액은 비공개로 처리됐다.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한 네이버벤처스는 유망 정보기술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왔으며, 누적 자금 집행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양사는 자금 연결을 넘어 기술적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앤트로픽 주요 임원진이 성남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현지 개발진과 AI 에이전트 구축 및 보안에 관한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네이버는 사내 개발 조직에 앤트로픽의 코딩 보조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데이터 기반의 실행형 AI 전략과 글로벌 기술 생태계 구축을 결합해 AI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LLM 성능과 알고리즘이 결국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하면 데이터가 다시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